네쥬

슈퍼스타K7 10대 특별 예선!
'환상 케미 찹쌀떡 형제' 마틴스미스는 "안녕하세요. 저희는 '마틴스미스'입니다!"라고 소개했습니다.

마틴스미스 정혁(나이 19세)은 "태원이 형이 버스킹 같은 걸 많이 하세요. 그랬는데 이 형 노래가 너무 좋아서 제가 버스킹할 때 다 따라다녔죠. 같이 공연을 해봤는데 너무 둘이 잘 맞는 거예요"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전태원(나이21세)은 "서로 보완할 점을 혁이가 해주는 듯한 느낌이라고 해야 될까? 정혁이 없으면 뭔가 공허함을 느껴요"라고 밝혔습니다.

마틴스미스는 Maroon5의 'Sunday Morning'을 선곡해 열창했습니다.

마틴스미스 정혁 전태원

심사위원 백지영은 "난 지금 이거 그래도 레코딩 해도 될 것 같아. 기타하고 지금 보컬의 진행이 너무 잘 맞고 개성 있고 너무 좋은 거 같아. 합격!"라고 심사평을 밝혔으며, 심사위원 에일리는 "저는 일단 두분이랑 노래 같이 부르고 싶어요. 저 그래서 계속 혼자 같이 공연하고 있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삼시워윈 슈퍼주니어 규현은 "저는 진짜 전태원 씨 오늘 참가자 중에 표정이 제일 좋았어요"라고 말했고, 심사위원 윤종신은 "정혁 군의 목소리 톤은 희소가치도 있고 대중성도 있고, 예전에 오디션 나왔던 통기타 포크 듀오들에서 결정판이 나오는 것 같아. 2인조의 발전된 형태가 '드디어 시즌7에 나오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고 합격!"이라고 심사평을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