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쥬

슈퍼스타K7 서울 경기 예선!
'필살의 헤비메탈' 피해의식은 "안녕하세요. 필살의 헤비메탈 '피해의식'입니다"라고 소개했습니다.

심사위원 윤종신은 "여기 '정우성','원빈' 닮았다는 사람이 있는데 누구예요?"라고 물었고, 이에 크로커다일은 선글라스를 벗자 윤종신은 "김진수 씨 닮았는데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필살의 헤비메탈' 피해의식은 자작곡 'Heavy Metal Is Back'를 선곡해 열창했습니다.

피해의식

"처음으로 인간이 된 것 같아요"

피해의식의 무대가 끝나고 심사위원 성시경은 "아니 지금 목소리가 닫혀있지? 메탈 사운드가 되게 부드러워~ 이런 류의 살짝살짝 화성이 만들어질 때 화음이 주는 악기같은 쾌감이 있거든요. 짝짝 화음이 잘 맞아 들어같던 것 같고 합격이에요"라고 심사평을 밝혔습니다.

심사위원 윤종신은 "가사지에 있는 노래 중에서 슈퍼위크 올라가면 더 보여주실 건가요?"라고 물었고, 이에 크로커다일은 "가사를 좀 수정을 해야겠죠"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윤종신은 "가사 작업 한번 같이 하고 싶어요. '월간 윤종신'에서 가사를 제가 받고 싶어요. 너무 좋은 것 같아요"라고 평가했습니다.

심사위원 김범수는 "음악적인 색깔도 굉장히 좋고 본인들의 정체성을 공중파에서 다 담을 수 없다는게 좀 아쉽긴 한데 시청자분들이 이걸 여과없이 한번씩 들어봤으면 좋겠고 슈퍼위크에 가서 좀 더 다른 무대를 또 한번 느껴보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심사평을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