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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무한도전 가요제 -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네번째 리허설 무대 턴테이블, 전동휠, 요상한 키보드까지 준비한 '상주나' 터미네이터처럼 꼿꼿한 자세로 정준하는 전동휠로 무대를 활보했습니다.
정준하는 오로지 영동고속가요제를 위해 무한 연습한 전동휠을 통해서 새로운 도전을 선보였으며, 이에 무한도전 멤버들은 시선이 고정되었습니다.
상주나의 숨은 보석 '파워풀 보컬' 효린의 무대는 빠른 비트와 시원한 가창력의 조화였습니다.
'상주나 다음 무대' 박진영은 "저는 흘린 땀방울로는 재석이가 최고일 거라 생각했는데 만만치 않은 땀방울이 느껴진 준하"였다고 평가했습니다.
상주나
2015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대망의 네번째 무대! 상주나 <My Life>
윤상 정준하 상주나 'My Life'는 준하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윤상과 효린, 작사가 김이나가 합심하여 만든 팝과 힙합 요소를 가미한 일렉트로닉 댄스(EDM)음악입니다.
전동휠에 몸을 싣고 SF영화 느낌 '우리가 곧 EDM이다' 중독성 최고 인사말 랩을 시작한 정준하는 "앗살람 알라이쿰 사와디캅 헬로 봉쥬 아프리카 도토 도토 잠보" 전동휠 타고 속사포 랩과 라임 위를 유영하는 래퍼 준하였습니다.
파워 보컬 효린이 등장하여 시원한 가창력과 화려한 무대 매너 선보였습니다. 이어 댄스타임이 시작되고 팝핀여제 주민정과 함께 밤낮없이 연습한 결과 2단 합체 로봇 변신 완료되었습니다.
EDM을 라이브로 구현하는 윤상의 위엄과 객석은 이미 열광의 도가니였습니다.
무대를 끝낸 소감에 대해서 윤상은 "일단 준하가 너무 너무 고맙고 많이 걱정했는데 준비한 모든 걸 보여줄 수 있어서 저도 속이 뻥 뚫리는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고, 정준하는 "많은 분들이 노래 따라 해주시고 빈지노 씨에게도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빈지노의 도움이 커 그렇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