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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 슈퍼위크 콜라보레이션 배틀 미션!
이번 미션은 콜라보레이션이자 배틀입니다. 상대 팀을 이길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대진표 결과 디아 프램튼, 이주천, 길민지 '존멜론'은 승민정, 곽푸른하늘, 윤슬의 '미친 여자들'과 대결하게 되었습니다.
콜라보레이션 배틀 미션 대결 상대 '미친 여자들'에 대해서 디아 "죽기 살기로 해야 될 것 같아요. 상대팀을 보니 굉장히 어려운 대결이 될 것 같아요"라고 밝혔습니다.
이주천은 "화음 같은 것 넣을 때도 소기가 툭 튀어나오지 않을까 이런 걱정도 했는데 음악이 잘 나온 것 같아요"라고 말했고, 이에 심사위원 윤종신은 "그런데 <Imagine>은 워낙 많은 사람들이 리메이크를 해서 또 새롭게 들리기는 쉽지 않는 곡이에요"라고 밝혔습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디아 프램튼은 "우리 팀은 엄청난 명곡인 <Imagine>이라는 곡을 선택했어요. 명곡을 소화해야 하는 만큼 굉장히 긴장이 돼요"라고 말했습니다.
디아 프램튼, 이주천, 길민지 '존멜론'은 존 레논의 '이매진(Imagine)'을 선곡해 열창했습니다.
슈스케 존멜론 - 이매진
심사위원 윤종신은 "<Imagine> 걱정 많이 했는데 잘한 것 같아요. 이번 것은 노래 테크닉이 아니고 소리의 승리인 것 같아. 왜냐하면 주천 씨도 밑에 백업을 해주는 목소리인데 톤이 너무 좋아요. 민지는 샤우팅 쪽이 아닌 줄 알았는데 너무 잘했고 약간 예상외의 무대를 세명이 보여줬어"라고 심사평을 말했습니다.
심사위원 김범수는 "정말 어떻게 이런 구성을 할 수 있죠? 사람의 목소리가 왜 경이로운 거나면 같은 라인의 화음을 똑같이 불러도 그 화음이 서로 섞일 때 알 수 없는 배음들로 뭔가가 만들어지거든요. 근데 이 세사람이 방금 그거를 한 거예요"라고 심사평을 밝혔습니다.
심사위원 백지영은 "나무 약간 무슨 느낌도 들었느냐면 종교적이거나 거룩한 노래를 들으면 오는 감동이 또 따로 있거든요. 하여튼 나는 그런 데서 느껴지는 감동이 좀 울림같은게 좀 있었던 것 같아요. 굉장히 감동적이었습니다"라고 심사평을 밝혔습니다.
심사위원 결과 발표에서 합격팀은 '졸멘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