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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전동 주은감자탕 (오늘뭐먹지 감자탕집, 오늘뭐먹지 감자탕 레시피)
오늘뭐먹지에서 외모에서 느껴지는 맛집 대가 포스! '삼전동 주은 감자탕' 김순덕 대가는 "뭘 먹긴요! 얼큰하고 담백한 감자탕 드셔야죠!"라고 소개하며 입장했습니다. 이어 김순덕 대가는 맛있는 부위에 대해서 "목뼈하고 꼬리뼈겠죠?"라고 밝혔습니다.
- 주소: 서울 송파구 삼전동 132-13
- 전화: 02-413-3670
- 메뉴소개: 감자탕 소 27000원 중 35000원 대 40000원
오늘뭐먹지 감자탕집, 송파구 삼전동 주은감자탕
오늘 뭐먹지? 감자탕
삼전동 주은 감자탕 김순덕 대가
◆ <오늘뭐먹지 감자탕> 삼전동 주은감자탕집의 감자탕 맛은?
김순덕 대가의 감자탕 맛을 시식한 성시경은 "아~ 왜 이게 더 맛있지?"라고 의아해 했으며, 직접 만든 감자탕에 대해서 성시경은 "이야~ 꼬리가 진짜 연하네!"라고 말했고, 이어 고기를 국수 먹듯이 먹은 신동엽은 "압력밥속에 하니까 시간이 얼마 안되어도 고기가 부들부들 하네요"라고 평가했습니다.
오만상이 펴지지 않는 마성의 감자탕에 대해서 성시경은 "사람들이 왜 콩가루, 콩가루 하는지 알겠어요. 콩가루 잠깐 죽 쒀서 넣은게 제가 아까 맛이 좀 차이가 나서 콩깨죽을 더 넣었거든요. 고소해지는거야 얘가~"라며 마법의 콩깨죽으로 한층 더 고소해진 감자탕이라고 밝혔습니다.
신동엽은 맛있게 꼬리뼈를 뜯어 먹는 성시경에게 "하모니카 부는 개인기라도 한번 해봐요~"라고 말했고, 이에 성시경은 직접 꼬리뼈로 표현을 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성시경은 "자막은 정신을 잃어버린 두 사람으로 해주세요. 우와~ 진짜 맛있다!"라고 말했고, 이어 "졸일수록 맛있네"라며 김순덕 대가의 감자탕을 인정했습니다.
감자탕볶음밥에 대해서 성시경은 "수많은 볶음밥 중에 으뜸으로 치는 게 감자탕 볶음밥이잖아요"라고 말했고, 이에 신동엽은 "볶음밥중에 제일 맛있죠"라고 공감했습니다.
마법의 콩깨죽으로 한층 더 고소해진 감자탕
◆ 오늘뭐먹지 감자탕 레시피 (감자탕 만드는 방법, 감자탕 황금레시피, 감자탕맛있게만드는법)
- 메인 재료 2인 기준: 돼지뼈 6조각(목뼈, 등뼈, 꼬리뼈), 된장 1/3T, 삶은 우거지 두 줌, 삶은 얼갈이 2줌, 감자 1개, 날콩가루:들깨가루 (1:1 비율), 물 1.2L
- 양념장: 물 5T, 고춧가루(일반:청양=1:1) 2T, 간 생강 1/3t, 간 마늘 1T, 굵은 소금 1t, 조미료 1T
- 감자탕 만들기
1. 냄비에 돼지 뼈를 넣어 삶은 후 찬물에 깨끗이 씻는다 (약불에 돼지뼈를 1차로 삶아주면 핏물이 빠지고 불순물까지 깔끔하게 제거된다. 한번 팔팔 끓을 때까지만 끓이고 건진다)
2. 압력솥에 물을 붓고 삶은 뼈, 된장을 넣어 18분 삶은 후 불을 끄고 20분간 둔다 (압력솥을 사용하면 시간을 단축하는 동시에 살점이 부드러워진다)
3. 냄비에 콩가루, 들깨가루, 물을 섞어 죽을 쑨다 (콩깨죽이 남아 있는 돼지 누린내와 텁텁함을 잡고 고소함을 더하고 육질을 부드럽게 한다)
4. 고춧가루와 간 생강, 간 마늘, 굵은소금, 조미료, 물을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5. 전골냄비에 뼈와 우거지, 삶은 우거지와 얼갈이, 찐 감자, 육수, 콩깨죽, 양념장,들깨가루 순으로 넣고 끓인다 (얼갈이와 함께 무청, 열무를 삶아서 함께 넣어도 좋다)
◆ <오늘뭐먹지 감자탕> 야식의 종착역 감자탕을 집에서 뚝딱~
성시경은 "가게에 단골 연예인분들도 많다면서요?"라고 물었고, 김순덕 대가는 "에이핑크 멤버 손나은도 한번 왔었고, 손나은 아버지가 무한 단골손님!"이라고 밝혔습니다.
초간단 레시피에 당황한 성시경은 "진정한 대가는 화려한 기술보다 섬세한 재료의 비율로 승부!"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신동엽은 "제 음식은 현란하지 않고 쉬워 보이는데 맛은 화려한!"라고 말해 진짜 얄밉게 보였습니다.
마법의 콩깨죽 한 스푼 투하! 초간단 감자탕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