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시즌3 '야간매점 셰프특집에서는 사우나 야간매점 의상의 신기원! 곱디고운 한복차림, 한신계의 대모, 대통령들도 반한 손맛, 재벌가 요리 선생, 요리 프로그램 밀당 심사위원 심영순(40년생) 선생님이 출연했습니다.
평소 건강관리에 대해서 '한식의 대모' 심영순은 "음식 엄청 많이 먹습니다. 그런데 먹는 것 만큼 운동을 해요. 하루에 훌라후프 600번, 윗몸일으키기 50번, 런닝 30분, 자전거 30분 한두시간동안 한다"고 장시간 녹화에도 끄떡없다고 말했습니다.
'재벌가 요리 선생' 심영순
MC 박미선을 위해서 준비한 맞춤형 요리에 대해서 심영순은 "대추고추장! 대추가 갱년기에는 좋거든요. 아직 갱년기 되려면 멀었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대추고추장비빔밥에 대해서 박미선은 "고추장 맛이 강하지 않고 대추 향이 느껴져요"라고 말했고, 샘킴 셰프는 "맛있어요! 은은하게 단맛이 올라와요"라고 평가했습니다.
한신대첩 심사위원 심영순은 백종원에 대해서 "박학다식 백종원! 사위 삼고 싶은 남자이고 떡두꺼비 같은 사윗감"이라고 말했으며, 최현석 셰프는 "마음씨도 착하면서 어른 공경! 아들 삼고 싶은 남자"라고 밝혔습니다.
사윗감 백종원 vs 아들감 최현석
심영순의 열두가지 채소 주스
'한식계 호통선생' 심영순은 트레이드마크 한복에 대해서 "헤어스타일때문에 알아 본다. (한복은) 젊은 시절부터 고수해왔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인기로 인해서 유치원 애들이 잘 알아보더라고"라며 '꼬꼬할머니'로 알려졌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심영순은 해독프로그램에 대해서 "제주도 귤을 청을 담근 후 이틀동안 귤청만 물에 타서 먹는다"라며 이틀동안 귤청과 물만 섭취한 후 "12가지 야채를 10시간 동안 끓인 후 믹서레 갈아서 하루에 3~4번 먹으면 채소의 영양분으로 건강을 회복한다"고 소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