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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수 야구선수
- 출생: 1988년 1월 12일 서울
- 신체: 190cm, 107kg
- 소속사: 리코스포츠에이전시

 

그동안 숨죽이고 있던 볼티모어 김현수가 연타석 2루타를 작렬 포효했습니다.

 

5월 26일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휴스턴과의 원정경기에서 9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 김현수는 3타수 3안타(2루타 2개) 1볼넷을 기록했습니다. 전 타석 출루였으며, 경기 전 0.379에서 시작했던 타율은 다시 4할대(0.438)가 되었습니다. 또한 출루율은 0.514로 당초 볼티모어가 기대했던 출루 머신의 위용은 여전했습니다.

 

5월 27일 '2016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원정경기에 8번타자 좌익수로 선발출장한 김현수는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으며, 전날 3안타에 이어 메이저리그 데뷔 첫 2경기 연속 멀티히트 활약. 시즌 타율은 0.444를 기록했습니다.

 

 

'타율 .444' 김현수, 2G 연속 멀티히트.. 볼티모어 4연패

 

 

볼티모어 지역지 '볼티모어선'은 "뜨거운 스타트를 끊은 리카드가 식었고, 김현수는 2경기 연속 선발 좌익수로 나왔다. 김현수는 45경기 중 10경기만 선발로 나오며 대부분 경기 후반에 교체 출장했다. 하지만 벅 쇼월터 감독은 3연전 중 2경기에 김현수를 선발로 투입하며 변화를 주었다. 김현수의 발전에 확신이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습니다.

 

벅 쇼월터 볼티모어 감독도 이제는 김현수를 신뢰하는 눈치입니다. 김현수가 없어도 팀이 승승장구하자 아예 관심도 주지 않았지만, 이제 볼티모어는 지구 1위 자리를 보스턴에게 내주었습니다. 김현수 대신 좌익수로 출전하던 경쟁자 리카드도 최근 부진에 빠졌습니다.

 

 

BAL 언론, "김현수 맹타, 외야 변화 필요"

 

 

볼티미어 팬 ravenspiano24는 "만약에 김현수가 가까운 미래에 출전기회를 부여받지 않는다면, 틀림 없이 오리올스는 피의 복수를 경험하게 될꺼야", Sessh는 "김현수는 진짜 좋은 타자야. 그리고 그의 젊은 커리어에서 언제나 최고의 게임을 해. 그는 당연히 더 출전할 기회를 얻어야해. 그의 두뇌와 어깨는 리카드보다 뛰어나다", Roy Firestone는 "김현수는 지금 현재 우리가 가진 최고의 타자야"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김현수는 지난 26일 휴스턴전에 이어 2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기세를 올리며, 시즌 성적은 타율 0.444 2타점 4득점 16안타 출루율 0.512 OPS 1.040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MLB] 볼티모어 김현수 하이라이트 동영상 (김현수 4타수 2안타 1득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