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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원형과 정난정 사이의 외동딸 윤신혜 (배우 김수연)
정난정의 성품을 물려받아서인지 도도하고 당차며, 얼음같이 차갑고 지적인 미모로 남자들을 사로잡으나 그녀의 관심은 오로지 성지헌뿐입니다.

 

 

옥중화 윤신혜

 

 

* 박태수 손자, 포도청 종사관 성지헌 가상인물 (배우 최태준)
기묘사화로 집안이 적몰되어 뿔뿔이 흩어져 피신하던 중, 유일하게 살아남았던 아버지 박정국이 은신처에서 아들을 남기고 의금부에 잡혀가 죽습니다.

 

버려진 고아의 신분으로 노비들의 손에 이리저리 키워지던 어린 아이는 어느 날 개성 도방 성환옥을 만나며, 아무 내력이 없는 양자감을 찾던 성환옥의 첫눈에 그의 총명함을 알아보고 사연있는 친척의 양자로 위장 입양시킵니다.

 

그리하여 노비에서 양반으로 신분이 바뀐 그는 성지헌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합니다. 타고난 명석함과 근면함으로 학업에 전념한 그는 갓 스물에 과거에 응시, 당당히 급제하고, 승차를 거듭하여 포도청 종사관의 지위에 오르게 됩니다

 

 

옥중화 성지헌

 

 

한편, 배우 최태준은 드라마 '옥중화'에서 기묘사화 이후 노비로 전락했다가 양반으로 신분을 세탁한 후 명석함과 근면함으로 당당히 과거게 급제해 포도청 종사관까지 오른 성지헌 역을 맡게 되었습니다. 최태준은 극이 전개됨에 따라서 진세연의 운명을 크게 뒤흔들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