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5 1차 예선
여유를 만끽하는 한 여성 지원자 자이언트핑크는 "고만고만한 여자 래퍼 느낌이었고, 주변 사람들도 '쇼미더머니5' 나가봐라. 다 이길 수 있을 것 같다고, 랩네임은 자이언트핑크입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자이언트핑크 랩을 심사하게 된 사이먼 도미닉에 대해서 자이언트 핑크는 "사이먼 도미닉 프로듀서님께 3년 전에 녹음물을 가지고 '피드백 좀 내려주세요' 했는데, '랩이 별로야' 이렇게 말씀하시는 거예요"라고 말했고, 이어 "'예전하고 똑같다'라는 말을 들을깝 봐 그게 제일 무서운 것 같아요"라고 말했습니다.
자이언트핑크 "사이먼 도미닉 트라우마가 있었는데..."
* 자이언트핑크 1차 예선 가사
At the microphone check in, 최고가 되기 위해 내 걸 뱉어 매일, 이 땅에서 난 지금 Working holiday, 내 두 팔을 걷은 채로, 내몰아쉬어 내는 바닥이지만, 오로지 정상 하나만 보고 달려왔을 뿐.
한편, 3년만에 사이먼 도미닉에게 다시 평가받게 된 그녀 자이언트핑크, 다시 만난 사이먼 도미닉의 선택은 합격이었습니다. 여성 지원자 자이언트 핑크는 당당히 합격했고, 사이먼 도미닉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안정적으로 랩을 잘했어요. 이름이 근데 자이언트 핑크..."라고 평가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