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5 1차 예선
예선전부터 화제가 된 한명의 실력파 래퍼! 이미 쇼미더머니를 통해서 실력을 검증받은 진돗개는 시즌4 프로듀서 로꼬와 나란히 경쟁을 펼치다가 안타깝게 우승을 놓친 실력파 래퍼입니다.
진돗개를 알아보는 다른 지원자들, 로꼬의 이목까지 집중된 가운데 래퍼 진돗개에 대해서 도끼는 "약간 흐느적대는 술 취한 듯한 랩을 하는 래퍼죠", 사이먼 도미닉은 "진돗개 음악은 나오면 듣거든요. 랩을 잘 들리게 딜리버리가 좋은 친구이기 때문에", 그레이는 "진돗개 같은 경우는 로꼬랑 동기잖아요. 어떻게 보면~ 기대치가 좀 더 크죠 솔직히"라고 평가했습니다.
* 진돗개 1차 예선 가사
내 별명은 선비지만 가끔 왕이 된 기분, 수많은 간신들이 첫번째 이유, 솔직한 척하지만 숨기고 있지 치부는, 그들이 뱉는 건 랩이 아닌 분비물, 무용지물이 몸에 있는 타투는, 내 용포에 비하면 의미 없는 작품들, 리얼 힙합이 힙합 이전에 진짜가 있습니까, 2pac Biggie는 없네 역니 한국이야 Man, 멀리서 보면 난 왕이 된 기분.
실력파 래퍼 진돗개의 결과는?
진돗개 1차 예선에 대해서 정상수는 "잘한 것 같은데..."라고 말했고, 프로듀서 사이먼 도미닉은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사실 한번 나왔던 사람들은 그때랑 똑같으면 뽑을 수 없단 말이에요. 완전 잘하지 않는 이상 뽑을 수가 없어요"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그레이는 "하지만 공정하게 해야 하니까"라고 래퍼 진돗개 1차 예선 탈락 이유에 대해서 말했습니다.
한편, 걸스데이 유라는 해피투게더3에서 사촌오빠 래퍼 진돗개에 대해서 "오빠가 쇼미더머니 시즌1에서 4등을 했다. 본명이 김정훈인데 진돗개를 닮았다고 진돗개다"고 소개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