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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다빈 탤런트, 영화배우
- 출생: 2000년 4월 25일
- 소속사: 알스컴퍼니
- 데뷔: 2003년 CF '배스킨라빈스 31'

 

배우 정다빈은 지난 2003년 만 3세의 나이에 '배스킨라빈스 31'의 CF로 데뷔했습니다. 정다빈은 하트 모양의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들고 환하게 미소 짓는 모습으로 단번에 '아이스크림 소녀'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온 국민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이후 2006년 영화 '연리지', 2008년 영화 '달콤한 거짓말' 등에서 단역을 맡으며 활동했지만 큰 관심을 받지는 못했고, 그렇게 잊혀져 가는듯 했으나 지난해 케이블 채널 투니버스 드라마 '벼락 맞은 문방구'를 통해서 활동을 재개해 근황을 전했습니다.

 

만 14세의 나이가 된 정다빈은 어렸을 적 외모 그대로 성숙해진 모습을 드러내며 또 한번 화제를 모았으며, 정다빈은 KBS1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 영화 '사랑이 이긴다' 등에 출연했습니다. 이어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오던 중 '그녀는 예뻤다'를 만났으며, 극중 김혜진(황정음)의 여동생 김혜린 역과 김혜진의 아역을 동시에 맡아 1인 2역을 펼쳤습니다.

 

 

2003년 아이스크림 CF로 데뷔한 정다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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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빈은 MBC 새 주말드라마 '옥중화'에서 진세연 아역을 맡아 어린시절 옥녀의 모습을 연기하고 있으며, 정다빈이 연기하는 옥녀는 전옥서에서 태어나고 자란 소녀입니다.

 

'옥중화'에 함께 출연하는 진세연과 고수에 대해서 "세연 언니와는 같은 캐릭터이지만 부딪히는 신이 없어서 아쉬웠다"라고 말했고, "고수 선배님은 현장에서 과묵하시지만 '아이스크림 CF를 찍었을 때가 몇 살 때였냐'고 물어보시며 편하게 대해주셨다"고 밝혔습니다.

 

아역 출신 배우들은 대학 진학을 앞두고 다양한 선택을 하는데, 올해 고등학교에 입학한 정다빈은 "지금은 대학 진학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고3이 되어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면 진학을 포기하는 결정도 충분히 가능하다. 대학에 관한 생각은 배우들마다 모두 달라서 배우 각각의 판단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