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연걸 (李漣杰) 영화배우
- 출생: 1963년 4월 26일, 중국
- 신체: 170cm, 66kg
- 가족: 배우자 이지, 딸 제인, 제타
- 학력: 베이징 아마추어 스포츠스쿨
- 데뷔: 1979년 영화 '이연걸의 소림사'
글로벌 액션스타 이연걸이 투병 중 공식 석상에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4월 21일 이연걸은 베이징에서 열린 영화 '봉신전기(3D 봉신방)' 개봉일을 알리는 제작발표회에 참석했으며, 이연걸은 이 영화에서 강태공 강자아 역을 맡았습니다. 이날 현장에서 중국 취재진들이 가장 궁금해한 것은 이연걸의 건강 상태였으며, 이연걸은 '갑상선 기능 항진증'으로 투병중입니다.
22일 중국 시나연예 보도에 의하면 이연걸 절친한 친구인 영화 제작자 천란은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이연걸의) 건강이 많이 좋아졌다. 갑상선 항진증으로 눈 부분이 돌출되었던 것은 천천히 회복 중이다"고 밝혔습니다.
이연걸은 투병으로 연기 활동을 대폭 줄이고 치료, 휴식, 또 자신의 태극관 사업에 전념해왔으며, 제작발표회에서 이연걸은 병세를 감추기 위함인지 선글라스를 착용했습니다. 그리고, 자주 고개를 떨구는 등 피로감을 보였다고 알려졌습니다.
이연걸, 투병 중 근황 공개.. 한층 건강해진 외모 눈길
영화 '익스펜더블3' 이후 잠시 스크린을 떠났던 이연걸은 오는 7월 개봉하는 '봉신전기'를 통해서 중국 영화팬들과 만날 예정이며, '동방불패', '황비홍', '의천도룡기', '태극권', '보디가드' 등 이연걸을 떠올리면 기억나는 영화들입니다. 이처럼 이연걸은 수많은 대표작을 남겼으며, 이연걸은 홍콩 느와르 장르부터 액션까지 한국 팬들이 사랑하는 액션배우였습니다.
이연걸은 할리우드 영화 '트리플엑스3' 출연 제안을 받았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이를 고사했고, 이는 또 다른 액션배우이자 동갑 배우인 견자단에게 넘어갔습니다.
최근 이연걸은 알리바바 회장 마윈과 손을 잡고 중국 전통 무술인 태극권을 활용한 새 사업을 시작했으며, 지난 2일 중국 포털 '시나닷컴'에 따르면 이연걸과 알리바바는 공동으로 태극선국제문화발전유한공사를 설립하고 전날 베이징 통저우 지역에 첫 '생활관'을 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