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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비스트 혹은 비투비가 탄생합니다.

 

한 예능국 관계자는 "엠넷에서 상반기 내 새 아이돌 육성 리얼리티 프로그램 '펜타곤 메이커(가제)'가 론칭된다. 큐브 엔터테인먼트 새 아이돌이 그 주인공이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Mnet은 제2의 '식스틴' '믹스앤매치' 론칭을 예고했습니다. 지난 3월 "새로운 아이돌 리얼리티 론칭을 위해 팀을 꾸리고 있다. 대상이 누가 될지는 모르지만 제작진을 세팅 중이다"고 밝혔으며, 여러 소속사가 거론되었으나 그 주인공은 큐브 엔터테인먼트 신인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큐브의 상처, 펜타곤이 치유해줄까?

 

 

음악 전문 채널 Mnet은 2013년 여름 지금의 위너를 만든 리얼리티 '후 이즈 넥스트(WIN)'를 론칭했습니다. 당시 바비, 송윤형, 김동혁, 강승윤, 이승훈, 송민호, 구준회, 비아이, 김진우, 남태현, 김진환 등이 A팀 B팀으로 나누어 대결했으며, 이 곳에서 승리한 A팀은 위너로 데뷔했습니다.

 

1년 뒤 2014년 9월에는 WIN B팀 멤버와 치열한 오디션 경쟁을 뚫고 합류한 새로운 연습생 3명을 포함한 총 9명이 실력, 매력, 개성을 믹스해 최상의 조합으로 매치해 YG 새 보이그룹이 되기 위해서 치열한 배틀을 펼쳤으며, 이것이 '믹스앤매치' 승자 6명이 아이콘으로 세상 밖으로 나왔습니다.

 

지난해 봄 JYP 차세대 걸그룹 후보생 7명과 그들의 자리를 쟁취하려는 연습생 9명의 대결을 담은 프로그램 '식스틴'이 방송되었으며, '식스틴' 최종 우승자 9명이 트와이스로 지난해 가을 데뷔했습니다. 2016년 주인공은 큐브 엔터테인먼트 신인이며, 이들은 제2의 비스트 혹은 비투비가 되기 위해 리얼리티서 모든 걸 쏟아낼 예정입니다.

 

 

큐브, 다국적 10인조 보이그룹 '펜타곤' 론칭

 

 

한편, 4월 26일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26일 '펜타곤 트레일러- 컴 인투 더 월드(PENTAGON Trailer ~come into the world~)'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으며, 펜타곤은 한국과 중국, 일본 국적의 멤버 열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비스트, 비투비에 이어 4년만에 남성 아이돌 그룹 펜타곤을 내놓으며, 데뷔 전 가칭이었던 '펜타곤'을 팀명으로 확정, 아이돌이 지향하는 5대 능력치(노래, 퍼포먼스, 예능, 연기, 외국어 등)에 부합하는 멤버들을 발탁했습니다.

 

펜타곤 데뷔는 곧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출발을 알립니다. 최근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대표 아이돌 그룹 비스트의 붕괴사태를 겪은 바 있으며, 멤버 장현승이 활동 7년을 미처 채우지 못한 채 멤버들과의 갈등으로 그룹을 탈퇴했습니다.

 

이 때문에 비스트는 물론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상처는 컸으며, 멤버를 잃은 비스트 이상으로 온전히 완전체를 지키지 못했다는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신뢰도 역시 떨어진 상황입니다.

 

하지만 큐브엔터테인먼트는 더 큰 그림을 그렸습니다. 올해 목표를 데뷔로 펜타곤을 향한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자부심이 상당하며, 비스트와 비투비 등을 발굴한 노하우와 인프라를 펜타곤에 쏟아 부었습니다.

 

 

[티저] 펜타곤 큐브엔터 신인 보이 그룹 come into the world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