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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입대 프로젝트 진짜사나이2 '중년 특집 - 평균나이 46.7세'
노병은 죽지 않는다. 평균나이 46.7세 아재들 전격 입대,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23살 조교에 기죽은 평균 46.7세 형님들, 과연 이들의 운명은?

 

세번째 입대?! 52세 조민기!
차분히 첫 입대일 읊조리는 유경험자 조민기는 냉혈한 연기의 끝판왕, 알고보면 다정한 아빠, 청주대학교 부교수 지성까지 겸비한 52세 명품 배우입니다.

 

 

1996년 22세의 나이로 첫 입대

 

 

무려 30여년만에 받아든 입영통지서에 대해서 조민기는 "이거 기분 진짜 그렇다"라며 펼쳐보니 더욱 복잡해지는 심경이었고, 1986년 22세의 나이로 첫 입대한 조민기는 일병 시절 이민문제로 제대했습니다. 그러나 이민 취소로 3년만에 25세 조민기는 재입대했습니다.

 

어느새 혈압약부터 챙기는 나이의 조민기는 군대 2번 다녀온 중녀의 여유를 보여주었으며, "뭔가 이렇게 어설프지 나 지금"라고 말했습니다. 백마부대 입대 후 무려 3번째 군대 생활에도 불구, 출처를 알 수 없는 경험과 반비례하는 군생활 요령에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부성애가 느껴지는 어린 동기들

 

 

조민기는 이동준에 대해서 "(형님이) 제일 사고 치실 것 같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친구 아들 이종민(나이 23세, 테너조교) 조교에 대해서 조민기는 "저 재수할 때 학원 같이 다닌 친구의 아들입니다. 되게 혼란스러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흡연자 조민기는 금단현상에 대해서 "저 같은 경우에 금단증상이 심각해서 헛것이 보입니다"라고 말했고, 배운 사람도 피폐해지는 금연생활이었습니다.

 

한편, 배우 조민기는 중국어는 물론 영어까지 구사하는 딸 조윤경, 아들 조경현을 키워냈으며, 그 배경에는 아무리 바쁜 일정에도 아이들의 시험기간에는 집에서 면학 분위기를 조성해 준다는 아내 김선진의 힘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