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손에 가수 판타스틱 듀오 1회 '오늘의 주제: 가요대상 수상곡'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들이 당신과의 듀오를 기다립니다. 스마트폰 하나면 당신도 판타스틱 듀오! 꿈에 그리던 듀오가 된 판듀들이 보여주는 듀오 무대의 끝! 우승 듀오만의 혜택, 음원 발매는 물론 천만원의 상금까지!
경쟁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우월한 국민가수 이선희
1988년 대상수상곡 '나 항상 그대를(이선희 4집)'는 겨우 23살 나이의 이선희를 최고의 전성이고 이끌어 준 곡이며, 영원한 대상 가수 이선희는 이 곡을 통해서 골든디스크, 가요대상, 10대 가수가요제를 싹쓸이했습니다.
30년 넘게 한결같은 청아한 목소리의 주인공 이선희는 1984년 데뷔곡 'J에게' 강변가요제 대상으로 화려하게 데뷔했습니다.
판타스틱 듀오 이선희
이선희의 판듀를 찾아라
'함안 써니', '낭랑18세 예진아씨', '삼천포 옥구슬', '팝페라 선희', '워킹맘써니', '보컬 범스', '동대문 윤상', '군대간 써니', '2대째 써니 덕후', '내 나이가 어때서' 판듀 후보가 도전했습니다.
이선희와 판듀 후보 3인은 작은 체구에 큰 성량과 이선희의 데뷔 시절이 생각나는 '낭랑18세 예진아씨(김예진, 나이 18세)', 감미로운 미성이 인상적이었던 옥구슬 '삼천포 옥구슬(김성범, 나이 27세)', 이선희와 똑닮은 목소리와 창법을 지녔던 '함안 써니(전선희, 나이 45세)'였습니다.
'낭랑18세 예진아씨'는 이미 SNS에서 스타인데, 박정현의 '꿈에'를 부른 영상이 250만 뷰를 기록했습니다.
서로를 똑 닮은 첫번째 듀오 이선희&예진아씨
한편, 이선희의 최종 판듀는 1:3 랜덤 대결을 통해서 부드러운 미성으로 시원한 고음을 보여준 '삼천포 옥구슬'은 탈락하게 되었고, 데뷔초 이선희를 보는 듯한 성량과 감정 표현력을 보여준 '낭랑18세 예진아씨'가 선택되었습니다.
이선희는 "로망 송창식, 양희은, 패티김! 80~90년대의 가수들은 자기만의 색깔 영역이 확실했다. 유행이나 당장의 음반 성적에 상관없이 본인의 색깔을 수십년째 간직하고 있고, 이제서야 이해되는 그 당시 선배들의 깊은 감성! 이런 내 감성으로 그분들과 같이 노래하고 싶다"라고 밝혔습니다.
당시에 이선희는 가까이 할 수 없었던 전설 송창식은 주옥같은 명곡들로 우리의 지난 시절을 음악으로 채워준 가수입니다. 송창식은 '피리부는 사나이', '왜 불러', '고래사냥' 등 한국 포크 음악의 살아있는 전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