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의 민족 1회 '흥의 민족이여, 일어나라!' 편
힙합의 민족 MC 산이는 "그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던 (평균 65세) 할매들의 생애 첫 힙합 도전! 힙합의 민족 대망의 첫 공연"을 시작하게 된다고 소개했습니다.
경연 방식은 평균나이 65세 8인의 할미넴과 할미넴을 도와줄 최강 힙합 프로듀서 7팀은 한팀이 되어 경연을 펼치며, 최고의 한팀에게는 1캐럿 다이아몬드가 주어집니다.
'원조 국민 여동생' 이경진은 두번째 할미넴 참가자였으며, 쥐어짜듯 나오는 귀염 스웩이었습니다. 이에 대해서 피타입은 "저희가 아는 움직임인 것 같기는 한데... 왜 이렇게 낯설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딱히 큰 차이 없음
61세의 나이에 시작한 그녀의 새로운 도전
배우 이경진은 1974년 데뷔를 했으며, CF와 드라마를 평정했던 전천후 스타입니다. 이경진은 청순한 미모로 큰 사랑을 받았던 원조 국민 여동생입니다.
40년 넘게 왕성한 작품활동을 펼치던 중 청천벽력처럼 그녀에게 날아온 암 선고, 암을 딛고 일어서기까지 힘들었던 2년여의 투병생활에 대해서 이경진은 "제가 아프고 나니까... 그 아팠을 때를 생각하니까 그 이상은 뭐든지 할 수 있는 용기! 모든 용기가 생겨서 이 프로그램에 나오게 된 거 같아요"라며 61세의 나이에 시작한 새로운 도전이었습니다.
<할매X래퍼 팀매칭>
팀 선택의 시간! 팀 매칭 방법은 먼저 할미넴이 자기소개 무대를 선보이면 프로듀서들은 무대를 보고 1위부터 8위까지 순위를 매기며, 할미넴들의 순위가 결정되면 1위 할미넴부터 프로듀서를 선택할 우선권을 갖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