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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대박 5회>
월향각 행수 황구어멈 "타고난 제왕의 사주가 천길 낭떠러지 끝에서 기연을 만났습니다. 산을 베고 바다를 가르는 천하제일의 무력 제왕의 검을 만났습니다"

 

* '왜관에 들어가 왜검술을 익히다' 조선제일검 김체건 (金體乾)

북벌의 열기가 가라앉은 숙종 대에 이르러 조선은 일본과 청나라의 우수한 각개전투 기술을 입수하여 군사들 개개인의 전투력 향상을 도모하기에 이릅니다. 그 과정에서 혜성처럼 등장한 무인 김체건은 은밀히 왜관에 숨어들어 실전적인 일본의 검술을 터득하여 진중에 전파했습니다. 그는 또 사은사를 따라 청나라에 가서 중국의 기예를 익혔고, 통신사 일행에 섞여 일본에 들어가 8종의 검법을 익히고 돌아온 다음 군사들이 전장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교전법까지 만들었습니다.

 

그때부터 조선 최고의 무인으로 추앙받은 김체건은 만년에 노론의 지지를 받아 왕위 계승권자로 떠오른 연잉군 이금의 경호 임무를 수행했고, 그 일을 계기로 연잉군 집안의 여종과 인연을 맺어 아들 김광택까지 얻었습니다. 아버지의 뛰어난 무예를 전수받은 김광택은 장성한 뒤 영조의 배려로 훈련도감 교련관이 되었고, 이후 실력이 일취월장하여 검선이라는 칭호까지 들었습니다. 그의 제자 백동수는 정조대에 편찬한 최고의 무예서 '무예도보통지'를 통해서 김체건의 업적을 후세에 전했습니다.

 

 

SBS 월화드라마 대박

 

 

* 드라마 대박 김체건 실존인물 (배우 안길강)
일각이라도 검을 잡아 본 무인이라면 모를 수 없는 이름으로, 명망 높은 무관가의 자식이자 숙종의 총애도 한 몸에 받았던 명실공히 조선 최고의 무인입니다. 명망 높은 무가의 자식으로 태어나 약관도 되지 않은 나이에 무예십팔반에 달통했고, '검을 알고, 나를 알고자 합니다' 이 한마디를 남기고 출가해 결국 조선제일검이 되었습니다.

 

'검을 잡는 그 순간 너의 운명은 검에 깃들 것이니.. 받아들여라. 검이 가고자 하는 길을' 대길의 손에 검을 쥐어 쥔 체건은 그리 말했고, 김체건은 대길에게 무예를 전수해주고 또한 대길의 오른팔이 되길 자청해 이인좌와 정면으로 맞서게 됩니다.

 

조선 최고의 검법 교련관으로 불리던 김체건은 단 한번도 정공법이 아닌 길을 택한 적이 없는 꽉 막힌 사람이지만, 어디서 낳아 기른지 알 수 없는 혈육의 아들이자 당대에 이름을 날린 '검선(劍仙)' 김광택(무사 백동수 스승)의 일이라면 정도 아래 숨지않는 부성애를 보여주기도 하는 인간다운 남자이기도 합니다.

 

 

조선제일검 김체건

 

[월화드라마 대박] 장근석 vs 전광렬 동영상 (김채건 vs 무명, 황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