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재정 국회의원, 전 신문기자
- 출생: 1968년 2월 16일
- 소속: 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
- 학력: 부산대학교 대학원 예술문화와영상매체 석사과정 수료
- 경력: 2014.06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원회 부의장, 2014.03~2015.12 제19대 국회의원 (비례대표/새정치민주연합), 1989~2007 부산일보 기자
3월 19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는 "다음 대통령선거에서 정권교체를 반드시 지켜내기 위해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제가 부산 사상구민들께 드린 (세상을 바꾸겠다는) 약속을 끝까지 지키기 위한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문대인 전 대표는 부산 사상구 배재정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했으며, "지난 총선 때 사상에 출마하며 '사상이 시작'이라고 말했다. 국회의원으로 멈추지 않고 세상을 바꾸는 더 큰 정치를 하겠다고 약속했다"고 전했습니다.
문재인 대표는 "불출마선언을 하면서도 다행스러운 것은 배재정이라는 훌륭한 사람을 사상의 차기 국회의원으로 예약해놓고 떠난다는 것이다. 배재정을 국회로 보내주시면 제가 함께 사상을 책임지고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한편, 부산 사상구는 새누리당 손수조, 더불어민주당 배재정, 무소속 장제원 후보의 3파전으로 가닥잡히며 총선 격전지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변수가 된 것은 장제원 전 국회의원의 무소속 출마 선언입니다. 그는 지난 17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누리당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문재인 키드' 배재정 의원은 부산일보 기자 출신입니다. 비례대표로 19대 국회에 입성한 후 당 대변인, 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 19대 국회 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했습니다.
더민주 배재정 후보 사무소 개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