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유 프로젝트 슈가맨' 공감확대 재생산 뮤직쇼
유희열은 "여성 원히트 원더곡, 드라마 OST로 큰 화제! 힌트를 더 드리면 그냥 100불이 켜질 것 같아서"라며 힌트는 여기까지였습니다.
막장 드라마의 시조새 2009년 '아내의 유혹' OST '용서 못 해'는 전 국민이 다 아는 노래이며, 이번주 유희열 팀 슈가맨의 주인공은 차수경이었습니다. 차수경이 준비한 '아내의 유혹' 같은 무대에 대해서 한 방청객은 "저분 영상을 유투브에서 많이 봤엇거든요. '한국의 머라이어 캐리'라고, 그리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도 봤어여"라고 말했습니다.
2009년 발매된 곡 '용서 못 해' 차수경은 "83년생 34세이며, (복수송을) 26살 때 불렀어요. 이 노래가 이렇게 저의 대표곡이 될 줄으 몰랐어요"라고 말했고, 이어 CCM 가수에 대해서 "처음에는 모르셨다가 나중에 아시고서는 불러달라고, 교회뿐만 아니라 결혼식 축가라든지 돌잔치나... 마무리는 '그래도 용서하셔야 합니다' 멘트를 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아내의 유혹 OST '용서 못 해'
차수경 'Emotions'은 2007년 조회수 100만이 넘은 영상으로 한국의 머라이어 캐리로 유명해진 계기가 되었습니다. 차수경 7단 고음에 손승연은 "어우 대박이다"라고 걸쭉한 감탄사로 극찬을 했습니다.
'용서 못 해' 이후에 대해서 차수경은 "싱글 앨범을 바로 냈었는데, '용서 못 해'가 너무 강하다 보니 묻혀버렸어요"라며 잘 풀리지 않았던 가수 활동이었으며, 이어 "19살 때 그룹 '데이지'로 데뷔했다. 싱글앨범이 잘 안되어 '가수는 내 길이 아닌가?'"라며 1년 정도의 공백기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차수경은 이유리 주연의 드라마 '천상의 약속' OST '됐어'를 불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