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감한 형제 (본명 강동철) 연예기획자, 음악PD
- 출생: 1979년
- 소속: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대표, 메인 프로듀서)
- 가족: 형 강흑철
- 수상: 2011년 제19회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가요부문 한류작곡상
- 경력: 2008.02~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대표, 메인 프로듀서, 2004~2008.02 YG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나혼자산다 148회 '더 무지개 라이브 - 용감한 형제' 편
3월 11일 오늘의 'The 무지개 라이브' 주인공은 모두가 말문 막힌 충격 비주얼의 주인공 '용감한 형제(용형)'였습니다.
Brave Sound의 주인공이며, 음악 트렌드를 이끌어 나가는 대한민국 대표 히트곡 제조기, 작곡가를 넘어 프로듀서로 '독설 프로듀싱의 대가' 작곡가 겸 음악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는 손담비의 '미쳤어', A.O.A의 '심쿵해' 등 수많은 히트곡 탄생시킨 명작곡가입니다.
서울 중랑구에 있는 용감한 형제 펜트하우스(상봉듀오트리스 평당 1200만원대)는 깔끔하고 정갈한 여러개의 방, 고급스러운 주방과 넓은 거실, 사람 모양의 건담 조립모형, 아기자기한 베어브릭 장식들, 커튼을 젖히니 서울 시내가 한눈에 보이는 탁 트인 전경이었습니다.
중랑구에 있는 용감한 형제 하우스
용감한형제 소속사 역삼동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혼자남 13년차 프로듀서 용감한 형제는 "음악을 하기 위해 혼자 살기 시작했고, 사고뭉치였던 어린시절 이해해주지 못하는 부모님과의 마찰로 인해서 독립을 결심했다. 그리고, 조그마한 폐공장 지하 1층에서 혼자 살기 시작했다"라고 말했고, 이어 "어린시절 많이 사고뭉치였죠. 아예 그쪽으로까지 갔었으니까... 그러던 중 우연히 만나게 된 음악의 길! 인생이 되바뀌게 된 운명적 만남이 되었다"이라며 어린시절을 회상했습니다.
용감한형제는 음악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서 "어느 날 우연히 듣게 된 음악, '내가 만약 이런 음악을 만든다면 정말 잘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생애 처음으로 느껴 본 자신감, 그 후로 2~3년간 피나는 노력, 지금까지 느껴보기 못했던 희열"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왠지 휑한 느낌의 자신의 집에 대해서 용감한 형제는 "조잡한 걸 싫어해요. 복잡한 것도 싫어하고, 어린 시절 어려운 환경에서 느낀 답답함때문에 넓은 집을 선호하게 되었다. 방보다도 거실과 부엌이 2개씩!"이라며 역대 무지개 라이브 사장 가장 큰 집이었습니다.
한편, 빈틈없는 업무 보고를 받으며 역삼동 사옥(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에 도착한 용감한형제는 사장님 전용 출입구로 향했고, 용감한 형제는 전용 출입구에 겨우 입장해 개인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해 전용 엘리베이터로 환승했습니다. 이어 건물 꼭대기 4층 사무실로 직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