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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44회 '천안 유재석 - 홍수민' 편

개그맨 지망 고3 아들에 대해서 홍기성(천안, 나이 57세)은 "우리 아들이 고3인데, 유재석 같은 개그맨이 되겠다고 정신 나간 짓 많이 하고 있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고, 이어 "네가 얼굴이냐? 아들 나와"라고 말했습니다.

 

미래의 유재석 홍수민(천안, 나이 19세, 천안오성고등학교)은 "개그맨 지망생 홍수민이라고 합니다"라고 소개를 했고, 이어 홍수민 아버지는 "개성없는 얼굴 때문에 반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개그에 미친 아들 '1호선 유재석' 홍수민에 대해서 아버지는 "담력도 쌓고 무대공포증도 없애기 위해 묻지마 공연!"을 한다고 말했고, 이어 김구라는 "(개그 선배 일침) 예의 없는 개그 주의해야 한다"라고 조언했습니다.

 

한편, 홍수민은 "내 성격에 불만이 많았어요. '나는 왜 이렇게 소심하지?' 엄청 소심했어요. (TV 속 유재석) 당당한 모습이 부러웠고, 유재석처럼 되고 싶었다"라고 말했고, 이어 "유재석처럼 따라 하다 보니까 (소심 극복) 점점 달라지는 내 모습! 유재석 같은 개그맨이 되어야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미래의 유재석? 홍수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