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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상아 패션디자이너, 가수
- 출생: 1973년 2월 25일
- 학력: 파슨스디자인스쿨
- 데뷔: 1996년 1집 앨범 [뮤지컬]
- 수상: 2007년 삼성패션디자인펀드상, 1997년 모델라인 선정 97 베스트드레서, 1996년 SBS 연기대상 신인여자연기상

- 홈페이지: http://www.sanga.com

 

사람이좋다 164회 '매일 도전하는 여자, 디자이너 임상아' 편

뉴욕을 사로잡은 가방 디자이너 임상아는 1995년 배우로 데뷔했으며, 1996년 '뮤지컬' 음반을 발매했습니다.

 

임상아는 인기를 뒤로하고 돌연 연예계를 떠나 미국에서 자신의 브랜드를 론칭한지 어느덧 1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비욘세와 리한나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그녀가 디자인한 가방을 착용하면서 임상아는 패션의 중심 뉴욕에 그녀의 이름을 당당히 알렸습니다.

 

임상아는 흔하지 않는 특수한 가죽을 사용하고 전통에서 벗어난 가방을 만들어 주목받았습니다. 이에 대해서 디자이너 임상아는 "특정 부류에, 특정 가격대에 특정 고객들이었죠. 특피 소재를 '임상아화' 시켜서 상품으로 개발해서 조금 더 기대치 않았던 모양들, 평범하지 않은 그런 부분들이 가장 어필했던 것 같아요"라고 밝혔습니다.

 

 

매일 도전하는 여자 디자이너 임상아

 

임상아 가방 가격 약 480만원

 

 

뉴욕 브로드웨이에 자리 잡은 임상아의 보금자리! 스스로를 '아침형 인간'이라고 하는 그녀의 하루는 조금 이른 새벽 5시부터 시작합니다. 체력 관리를 위해서 7년 전부터 시작한 새벽운동은 그녀의 열정을 존재하게 해주는 활력소입니다.

 

임상아가 디자인한 가방이 입점해 있는 뉴욕의 유명 편집샵! 진열만 되었다 하면 날개 돋친 듯 팔린다는 그녀의 가방, 일할 때만큼은 엄격하기로 소문이 자자해 직원들 사이에서 '악마'라고 불린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녀의 카리스마를 단번에 무너트리는 사람이 있었으니, 바로 하나밖에 없는 그녀의 딸 올리비아입니다.

 

이혼 이후 남편과 번갈아가며 올리비아를 키우고 있는 상황에서 그녀가 딸에게 해줄 수 있는 건 한가지 함께 하는 시간만큼은 온전히 딸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입니다. 체조선수로 활동을 하다 최근 무용으로 전향한 올리비아, 그런 딸을 보면 과거 무용을 전공했던 자신의 모습이 생각나 뭉클하다는 합니다.

 

 

임상아 딸 올리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