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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동요라이터' 문혜성은 "현재 인천 발산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4학년 5반 깜찍이 귤 문혜성이라고 합니다"라고 소개를 했고, 타이거 쌤은 "18명 어린이 중 유일한 싱어송라이터"라고 밝혔습니다.
남다른 음악적 재능을 가진 문혜성 어린이는 "오늘 부를 곡도 작사 작곡 제가 다 한 거예요"라고 말했고, 이어 위키드에 도전한 이유에 대해서 "사실은 제가 2학년 때부터 반장 선거에 도전했는데, 한번도 붙지 못했어요. 그래서 이번에 위키드에서 예쁘게 노래해서 친구들한테 인기 많이 얻어서 꼭 반장이 될 거예요"라며 득표를 위한 선거전략을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글씨를 보려면 고개를 바짝 숙여야 할 만큼 시력이 좋지 않은 문혜성 어린이의 어머니 김희선은 "태어나자마자 오른쪽, 왼쪽 눈을 일주일 사이로 수술을 했어요. 선천성 녹내장"이라고 밝혔습니다.
위키드 싱어동요라이터 문혜성
태어나자마자 선천성 녹내장으로 잘 보이지 않는 한쪽 눈을 가지게 된 문혜성은 수술 후에도 6개월에 한번씩 안압검사를 꼭 받아야 했습니다. 문혜성은 "꼭 평범한 사람처럼 이렇게 보고 싶어요 세상을..."라고 말했습니다.
수준급의 피아노 실력을 가진 문혜성은 평소 음악을 좋아하다 보니 부문 수상 경력도 화려하며, 어린 시절부터 노래를 해온 덕분인지 미소가 가득한 밝은 아이로 성장했습니다.
다니던 병원에서 친구 효신이를 알게 된 혜성이는 친구 효신이의 배려가 담긴 특별한 선물을 받았으며, 혜성이 어머니는 "효신이처럼 100% 무작정 좋은 친구는 효신이 밖에 없는 거예요"라며 남다른 우정을 자랑한다고 밝혔습니다.
남들과 조금 다른 세상을 보는 문혜성 어린이가 사랑하는 친구를 위해 만든 자작곡은 '보고 싶은 내친구'였습니다. 마음을 울리는 혜성의 노래에 박보영은 "가사가 너무 순수하지 않아요?"라고 말했고, 이어 윤일상은 "실용음악이 많아 보니까 작곡이라는 게 배워서 하는 거라고 오해하기 쉬운데 진짜 이게 작곡이거든요"라고 극찬을 했습니다.
한편, 모두의 마음을 울린 문혜성은 어른존과 아이존 클리어를 통해서 박보영 팀을 선택했습니다.
나쁜 수치가 나왔지만 더 밝게 해동하는 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