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2일 손흥민은 영국 런던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벌어진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15~2016시즌 FA컵 16강에 선발로 출전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우측 윙포워드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토트넘의 공격을 주도하며 날카로운 모습을 선보였으며, 손흥민은 전반 21분 하프라인에서부터 크리스탈 팰리스 문전까지 질풍같은 드리블을 선보였습니다. 알리의 슈팅까지 연결되었지만 골대를 강타했습니다.
전반 37분 아크 좌측에서 공을 잡은 손흥민은 페널티박스 안으로 침투한 알리에게 예리한 스루패스를 연결하기도 했고, 손흥민의 활약속에 토트넘이 수차례 기회를 맞았지만 골을 넣지는 못했습니다.
전반 추가시간 크리스탈 팰리스의 마틴 켈리에서 실점을 허용했습니다.
손흥민은 후반 21분 나세르 샤들리와 교체되었으며, 토트넘은 손흥민 교체아웃 이후에도 경기를 뒤집지 못했고 크리스탈 팰리스에 0:1 패배를 당했습니다.
한편, 손흥민은 비록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지만 팀 내 최고평점을 기록했습니다. 영국 축구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7.1점을 부여했고, 최전방 공격수 케인과 골키퍼 포름이 손흥민과 같은 평점을 기록했습니다.
손흥민, 팀 내 최고평점 기록 '7.1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