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전국민 동심저격 뮤직쇼' 위키드 1회 - 운명의 팀 결정전
또 한번의 동요 전성기를 위해, 2016년 전국민을 위한 동요 탄생을 위해, 위키드로 떠나는 기차에 탑승한 어린이들!
위키드는 쌤과 작곡가, 18명의 어린이들이 펼칠 창작동요대전이며, 8주간 18명의 어린이 3명의 스타, 전국민의 동심을 저격한 최고의 창작 동요를 위한 팀 배틀입니다.
첫번째 소년 '제주 소년' 오연준의 고향은 제주 제주시였으며, 오연준 어머니 김윤정은 "마음을 음악으로 표현하는 아이예요"라고 말했씁니다. 오연준은 음악선생님 아버지의 영향으로 태어날 때부터 음악과 자라왔으며, 음악은 어느덧 일상이자 친구같은 존재가 되었습니다.
오연준 "깊은 바다속에서 진주 발견한 만큼"
오연준의 '모두 모두 사랑해'는 차 안에서 보이는 바깥 풍경을 보고 어린 연준이가 지은 노래였으며, 오연준은 "어린이집 끝나고 집으로 가는데 밖에 보이는 것들을 '나무 사랑해', '가게 사랑해' 이렇게 똑같은 멜로디로 말하니까 아빠가 그걸 정리해주셔서 이런 노래가 된 것 같아요"라고 밝혔습니다.
오연준 아버지 오남훈은 "좋은 가사와 좋은 멜로디는 역시 아이들 마음에서 나오는 거구나. 그런 생각을 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성대결절이 걱정되는 제주 소년 오연준(나이 9세)은 포카혼타스 OST '바람의 빛깔'을 선곡했으며,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윤미래는 "제가 나를 울렸어! 목소리가 너무 아름답고, 깜짝놀랐어요"라며 눈물을 머금었고, 쌤이 공개된 순간 마음을 정한 제주소년 오연준은 박보영쌤 팀을 선택했습니다.
위키드 오연준 바람의 빛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