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리 하나로 무대를 들었다 놨다 '남원 소리소리'
'10살 판소리 판소리 요정' 정우연은 "(판소리 시작한지) 이제 2년 됐어요. 2년 전 국악방송을 보고 배우기로 결심!"라며 2년만에 각종 대회까지 휩쓸었습니다.
특히, 판소리를 시작해 한해 수상 경력만 20개라는 '판소리 요정' 정우연의 선생님 판소리 전문가 김선영은 "대회 이틀 전날 곡명을 바꿀수 밖에 없었다. 근데 우연이가 밤새 연습해서 완벽하게 소화해더라"며 국악실력을 극찬했습니다.
'원조 판소리 신동' 유태평양은 1998년 만 6세 최연소로 3시간 30분 '흥보가'를 완창했습니다. 유태평양은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는 대한민국 대표 국악인입니다. 유태평양은 '남원 소리소리' 정우연에 대해서 "목에 뭐가 껴있다. 어린 나이임에도 명창에 가깝게 가고 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10살 소녀가 이해하긴 쉽지 않았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