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4일 방송된 SBS 'K팝스타5'에서 본선 5라운드 배틀오디션이 진행되었습니다.
JYP 유제이, YG 주미연, 안테나뮤직 류진의 '죽음의 조' 배틀오디션이 공개되었으며, 유제이가 선택한 곡은 바로 윤복희의 '여러분'이었습니다. 유제이의 첫 가요 참가곡이자 의외의 선택이었습니다.
유제이의 노래가 끝나기도 전에 박수가 쏟아졌고, 박진영은 손으로 하트를 그려고 유희열은 '말이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심사위원 양현석은 "나도 윤복희 선배님을 한 번도 뵌 적은 없지만 윤복희 선배님이 꼭 유제이가 부른 노래를 보셨으면 좋겠다. 저 가녀린 체구에서 저 단단한 목소리가 나오는지 또 놀랐다. 말을 잘 못 하겠다. 까면 깔수록 새로움이 나오는 양파같은 참가자다"고 평가했습니다.
유희열 심사위원은 유제이 심사평에 대해서 "유제이가 가요가 안 될 줄 알았다. 말이 안 되는 캐릭터를 보고 있는 것 같다. 정말 성량, 가창력없이는 쉽게 부르지 못하는 노래다. 유제이는 올드하지도 않고 가창력도 뛰어나다. 유제이는 아직도 자신이 얼마나 잘하는지 모르는 것 같다"며 극찬했습니다.
TOP10 유제이 탑10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