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AOA 설현 측은 CF 속 몸매 대역 논란에 대해서 "전문 기술을 필요로하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모두 설현 본인이 촬영한 게 맞다"는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2월 14일 설현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서 "대역이 필요한 부분을 제외하곤 본인이 다 촬영한 게 맞다"고 말했고, 이어 "대역 모델이 페이스북에 글을 올렸다가 지운 것 같다. 광고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설현의 전신이 나오는 장면이 대부분인데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제외하곤 모두 설현 본인이 맞다"고 설명했습니다.
설현 소속사는 "물 속 깊숙하게 빨려들어가거나 등 전문적인 기술이 필요한 부분은 대역을 사용했다. 이는 다른 광고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 부분이 15초 정도 되는 광고에서 약 1초~2초 정도 되는 것 같다. 나머진 본인이 맞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페이스북에는 광고 속 설현의 몸매가 대역이라고 주장하는 글이 공개되어 논란을 빚었으며 현재 그 글은 삭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설현의 몸매 관리 비법은 철저한 식단 관리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설현은 소속사의 관리 아래 고구마, 닭가슴살, 계란으로 이루어진 다이어트 식단 및 1일 1식으로 몸매 관리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설현 CF 몸매 대역? "수중 촬영만 대역" 소속사 반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