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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에는 페이지 이가은(80년생)과 리즈가 출연했습니다.

 

2002년 큰 화제를 모은 드라마 '로망스' OST '이별이 오지 못하게'를 부른 3대 페이지 이가은이 출연했으며, 이가은은 어렸을 때부터 성악을 전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가은은 드라마 '로망스' OST뿐만 아니라 드라마 '다모', '친구' 등 다양한 OST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으며, 이가은은 갑자기 활동을 접은 이유에 대해서 "솔로 1집 내놓고 회사 사정이 어려워서 잘 안됐다"고 전했습니다.

 

MC 유희열은 이가은에게 "제가 알기에는 페이지가 여러분이 계셨다"라고 말했고, 이에 이가은은 "오현란 1대 페이지 보컬, 2대 안상예, 그리고 제가 3대 보컬이다"라고 밝혔습니다.

 

15년만에 무대에 오른 리즈는 애절한 이별 노래 '그댄 행복에 살텐데'를 열창했으며, 리즈는 "조용하게 활동을 계속했다. 그런데 이 노래가 너무 강해서 묻힌 경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리즈는 "지금은 음악하는 친구들이랑 음반을 낼 계획이 있다. 게임음악도 맡아서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습니다.

 

한편, 김범수는 더 풍서해진 멜로디로 편곡한 '그댄 행복에 살텐데'를 뛰어난 가창력으로 소화 감동을 선사했으며, 김태우는 '이별이 오지 못하게'를 잔잔한 피아노 선율에 맞추어 애절한 감성을 전달했습니다.

 

이날 총 득표수 52:48로 김태우-유재석 팀이 승리했습니다.

 

 

슈가맨 리즈, '그댄 행복에 살텐데'의 주인공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 김범수 - 2016 그댄 행복에 살텐데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