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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척 처가집 민박 (백년손님 이봉주 처갓집 민박집)

1. 주소위치: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덕산리 152
2. 전화번호: 033-572-3470

 

백년손님 자기야 '남편 처가살이 프로젝트' 이봉주 첫 강제처가살이

지난주 시작된 봉주르의 처번째 강제처가살이! 어화둥둥 우리 사위, 처가 실세 장모의 무한애정에 무한부담, 그렇게 처가살이의 첫날밤이 지나갔습니다.

 

아침 6시 다른집 사위들은 한창 자고 있을텐데, 이때 현관문이 열리고 모습을 드러낸 이서방(이봉주, 나이 43세, 강제처가살이 이틀째 사위)은 슬슬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새벽 5~6시에 일어나 꼭 아침운동을 한다는 '봉주르' 이봉주는 "오랜 선수생활에 몸에 밴 습관! 일년 365일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늘 이시간이면 기상 완료. 하다못해 신혼여행 가서도 운동했다"라고 밝혔습니다.

 

밥도 안 먹고 기다리던 임정자(나이 77세, 사위사랑 최고 장모)와 김영극(나이 81세, 자칭 '대빵' 장인) 장인장모. 임여사의 무한 사위사랑에 장인은 "이 나이에 내가 갔다 와야겠나 지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밥도 안먹고 기다리던 장인장모

 

 

곰치하고 씨름 중인 전직 마라토너 사위, 장인이 잠깐 자릴 비운사이 귀신같이 나타난 처갓집 실세 삼척의 일인자 임여사! 장모 눈에는 자리만 비웠다하면 사위 일시키는 악덕장인, 배신의 아이콘 봉주르였습니다.

 

재주는 장인이 부리고 장모사장은 이서방이 벌고 잘못만회를 위해서 이서방은 열심히 손질했고, 이에 대해서 이봉주 장인 김영극(츤데레장인)은 "내가 꼭 이 집 머슴같아. 아무리 사위가 백년손님이라지만 나만 가지고 뭐라고 그래~ 상당히 기분 나뻐!"라고 말했습니다.

 

지난주 첫 강제처가살이를 시작한 봉주르에 대해서 아내 김미순은 "아버지께서 너무 재밌는 분이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주변에서~ (지난주) 백년손님 방송후 처가로 걸려온 전화 '속초에 놀러왔다가 삼척 민박집도 가 볼까해요'"라고 말했고, 이어 "(아버지께서) 속초도 좋으니까 거기서 놀다 가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건강한 남편 뒤에는 간호사 출신 아내 김미순은 상냥하고 부드러운 내조의 여왕이었으며, 삼척에서 민박집을 운영하고 있는 장인장모는 '처가집 민박'에 대해서 "누구에게나 편안한 '처가같은 민박집이다' 해서 간판없이 쭉 30년을 운영했다"라며 이봉주 처가라는 것과는 상관없다고 밝혔습니다.

 

 

봉주르가 집에 없어~ 미순이 분리수거라도 하는 날엔

 

[자기야 백년손님] 이봉주 처가살이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