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전 새누리당 의원이 경제활성화법 처리를 촉구하는 1인 시위에 나섰습니다.
1월 22일 강용석 전 의원은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경제활성화법!! 조속히 통과시켜 주십시오' 내용이 적힌 팻말을 들고 1인 시위를 시작했습니다. 팻말은 빨간색 바탕에 흰 글씨이며, 새누리당을 연상시키는 조합입니다.
강용석 전 의원은 2월 초 새누리당 복당과 동시에 서울 용산 공천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강용석 전 의원은 올해 4월 총선에서 출마를 준비 중이며, 새누리당 공천 접수가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 2월쯤 복당과 함께 공천을 신청한다는 계획입니다. 강용석이 점찍은 지역구는 서울 용산으로 현재 진영 새누리당 의원이 3선에 성공한 곳입니다.
복당에 대해서 강용석 전 의원은 "당이 아니라 김용태 의원이 반대했던 건데 뒤에 '입당을 막을 수는 없다'고 말을 바꿨다. 복당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용산 출마 준비하는 강용석, 국회 앞 1인 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