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승기(나이 30세)가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합니다.
1월 21일 이승기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에 의하면 이승기는 오는 2월 1일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할 예정입니다. 입영통지서를 받은 이승기는 "그동안 너무나 과분한 사랑을 받은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진짜 사나이가 되어 돌아오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승기는 군입대에 앞서 21일 낮 12시 '나 군대간다'를 발표했으며, '나 군대간다'는 '결혼해줄래', '아직 못다한 이야기', '그리고 안녕' 등 이승기와 많은 작업을 같이 했던 프로듀서 김도훈의 작품입니다.
이승기는 "입영통지서가 언제 나올지 몰라 그동안 군입대 준비를 마음속으로만 하고 있었다. 그래서 한분씩 찾아뵙고 인사드리지 못하는 미안함을 노래에 담았다. 이 노래는 제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모든 예비 국군장병들과 가족, 친구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노래가 되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승기는 가수, 배우, 예능인으로서 오랜시간 사랑을 받았으며 드라마 '찬란한 유산'과 예능 프로그램 '1박2일'을 통해서 도합 시청률 70% 기록도 달성했습니다. 이승기는 최근 영화 '궁합'에서 조선 최고의 궁합가 서도윤 역을 맡아 4개월 동안 촬영을 마치고 현재는 영화 후반작업에 한창입니다.
이승기, 2월 1일 입대.. 21일 신곡 '나 군대간다'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