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포르투는 포르투갈 에스타디오 무니시팔 데 주뇨에서 펼쳐진 파말리카오와 '2015/16 포르투갈 타사 다 리가(리그컵)' 조별리그 A조 2라운드 경기에서 0-1패배를 당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팀의 패배는 아쉬웠지만 석현준은 포르투 유니폼을 입으며 피치를 활발하게 누볐으며, 석현준은 포르투 데뷔전에서 풀타임을 소화했습니다.
석현준은 올 시즌 비토리아 세투발 소속으로 모든 대회를 통틀어 20경기에 출전해 11득점, 7도움을 기록하고 있으며, 포르투가 석현준에게 러브콜을 보낸 이유입니다. 석현준은 지난 15일 포르투에 공식 입단했습니다.
석현준은 팀에 합류한지 오래지 않아 기회를 부여받았으며, 포르투가 왜 자신을 선택했는지 증명했습니다.
최전방에 배치된 석현준은 압도적인 제공권을 바탕으로 동료들에게 여러 차례 기회를 창출했으며, 석현준은 또한 최전방에 국한된 것이 아닌 좌, 우를 폭넓게 활용하며 동료들과 호흡했습니다. 특히, 후반 40분 빅토르 가르시아의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맞고 나와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한편, 석현준은 오는 25일 예정된 마리티무와 정규리그 19라운드 홈경기에서 리그 데뷔전을 치를 전망입니다.
석현준, 포트투갈 명문팀 입단 새로운 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