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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2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 시즌3'에서는 7월 한정 '야간매점 여름 스페셜' 특집으로 배우 이덕화, 이홍렬, 박준규, 허수경, 광희가 초특급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오픈발 세월 줄 예약손님으로 또 다른 '전설의 MC' 허수경에 대해서 김신영은 "라디오계의 살아 있는 전설! 20년간 라디오 간판 DJ!"이라고 극찬했습니다.

 

독보적인 전설의 여자 MC 허수경은 KBS2 Radio <허수경의 해피타임 4시> DJ입니다.

 

 

20년간 라디오 간판 DJ

 

10년 넘게 산 제주도 집

 

 

허수경은 MC 박명수에 대해서 "MC를 오래 해보니.. 메인형, 보조형, 솔로형 보는 안목이 생겼다"라고 말했고, 이어 "박명수 씨가 대표적이에요. 박명수 씨는 메인급은 안 돼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삼남매 중 첫째인 허수경은 "어려운 집안 형편으로 친척집에서 생활! 그렇게 시작된 큰집에서의 생활인데 아픈거예요. 게다가 희귀병! 어찌 될지 모르니 마음의 준비를.."라고 말했고, 이어 "다행히 기적적으로 회복해서 퇴원해서 미안한 마음에 다시 부모님이 데려왔다. 집에 돌아와 학교를 옮긴 그날 짜장면을 사주신 거예요'라며 짜장면의 추억을 얘기했습니다.

 

당대 최고 남자 MC들과 호흡을 한 허수경은 "김승현, 손석희! 싸운 사람이 없어요. 옛날에는 남녀 MC가 많이 싸웠어요. 여자 MC에게 말을 못하게 하고 대본을 보면 대부분 남자 MC! 여자 MC를 괴롭혔던 한분은 '네'를 빼먹지 않고 하는 것도 화냈다. 그리고 애드립 한마디 했다면 '말하니까 좋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혀수경 딸 허별

 

 

이연복 셰프의 동파육에 대해서 허수경은 "채소만 남고 녹아서 넘어간 동파육! 고기에 밴 소스의 맛과 향! 비계가 더 맛있는 동파육이다"라고 극찬했습니다.

 

한편, 제주도에서 거주 중인 허수경은 "10년 넘었죠 이제. 서울엔 3일 정도 와서 일하고 제주도에서 놀기만 하고~"라고 말했고, 이어 "양희경 씨 자주 오고, 손석희 씨도 가끔 방문!"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