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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8일 톱배우 강동원은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이 같은 사실을 공식적으로 알리며 강동원이 가수 싸이, 빅뱅, 차승원, 최지우 등과 YG패밀리의 새 가족이 되었음을 밝혔습니다.

 

이 날은 강동원의 생일이라 의미를 더했으며, 강동원은 본인의 생일날에 맞추어 새 소속사에서의 새 출발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새해부터 FA 최고의 블루칩으로 꼽혀온 강동원이 새 소속사로 YG를 선택한 배경에는 YG의 수장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와의 수차례에 걸친 만남을 통해서 쌓은 신뢰와 함께 미래 비전을 공유한 데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동원은 평소 양현석 대표를 한국 대중예술계의 독보적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생각해 왔고, 양현석 대표의 안목과 추진력 및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네티워크에 큰 기대를 걸고 있는 점을 YG를 선택한 이유로 설명했다는 후문입니다. 양현석 대표는 '강동원 전담팀'을 별도로 구성해 직접 관리하고, 안정적인 작품활동과 해외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동원은 모델로 연예가에 입문 후 2003년 MBC 드라마 '위풍당당 그녀'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스크린으로 활동 무대를 옮겨 영화 '늑대의 유혹',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전우치', '의형제', '군도:민란의 시대'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 해 '검은 사제들'로 다시금 강동원 신드롬을 일으켰습니다. 내달 황정민과 호흡을 맞춘 '검사외전'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한편, 월별로 보는 원숭이띠 성격, 1월은 온순한 성격에 다른사람의 일에 간섭을 하지 않고 적극적이고 행동력이 풍부합니다. (강동원, 정려원, 브라이언 등)

 

 

강동원, 오늘 YG와 전속계약 체결.. '전담팀'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