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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5 팀미션 서바이벌 매치 - 유제이·유윤지 VS 주미연·이시은

유제이·유윤지 팀에 맞서는 '발라당' 주미연과 이시은 팀은 모두들 기다려온 발라드 최강자들의 무대입니다. 그러나 밝아 보이진 않는 표정의 이시은은 "며칠 전에 목이 아파서 병원에 다녀왔는데 성대결절!"라고 말했고, 계속 기침을 하는 주미연은 팀미션 서바이벌 매치 3일 전 심한 감기에 걸렸습니다.

 

주미연은 연습은 해보지만 목소리가 거의 나오지 않았으며, 쇳소리가 나올 정도로 심각했습니다. 또한, 성대결절로 통증을 호소하는 이시은은 가장 중요한 무대를 앞두고 절체절명의 위기였습니다.

 

최악의 목상태와 막강한 상대에 맞서는 '발라당'은 앤의 '혼자 하는 사랑'을 선곡했습니다.

 

 

최악의 목상태에서도 깜짝 놀랄만한 무대!

 

 

주미연 이시은 '발라당'의 무대가 끝나고 엄청난 환호가 터졌고, 최악의 목상태로 보여준 기적같은 무대였습니다.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최강자들의 맞대결에 심사위원 양현석은 "K팝스타 5년동안 하면서 가장 어려운 심사인 것 같아요"라고 밝혔습니다.

 

심사위원 박진영은 "두분이 진짜 부상투혼이었네요! (주미연 양) 원래 감기 걸리면 가성이 진짜 안돼요. 성대결절로 아파했던 시은양은 중저음이 잘 안됐죠. 그걸 감안하면 진짜 잘 불렀어요."라며 최악의 목상태에서도 깜짝 놀랄만한 무대라고 극찬을 했습니다. 이어 "주미연 양은 망치는 무대가 없을 것 같아요. 앞으로 라운드가 거듭돼가도 망치는 무대가 없을 것 같아요! 가장 달라진 게 바디제스처예요. 무대를 겁내지 않고 점점 편안하게 노래한다. 이시은 양은 주미연 양과 노래한게 큰 도움이 된 것 같아요. 파트너와 감정을 점점 쌓아나가다가 최고조에 달한 고음파트에서 감정을 고스란히 폭발시켜 가능성을 봤어요"라며 무대공포증을 점점 극복해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주미연 이시은 심사평'에 대해서 유희열 심사위원은 "시은 양은 고음이 진짜 좋네요! 제일 높은 파트에서 깜짝 놀랐어요. 저 정도로 높은 고음을 저만큼 정확한 피치로 저렇게 힘있게 전달할 수 있는 가수는 정말 드물거든요"라고 말했고, 이어 "주미연 양은 역시나 힘 하나 안 들이고도 폐부를 찌르던 절절한 감정! 가사를 다 꽂히게 하는 목소리의 힘!"이라며 가요 최강자들이 보여준 최고의 무대라고 극찬했습니다.

 

양현석 심사위원은 "목상태 때문에 어떤 부분들은 아쉬운 점이 있었습니다. 대부분 노래 잘한다는 사람들이 가장 인정하는 가수가 바로 앤이더라고요. 그 만큼 이분 노래가 참 힘들어요. 왠만해선 소화해내기 힘든 최고난도 선곡! 그 어려운 노래를 감정까지 잘 살려 불러냈다. 만약 최상의 컨디션을 찾는다면 어떤 노래를 선사해줄지 굉장히 기대가 돼요"라고 심사평을 밝혔습니다.

 

한편, 막상막하 최고 실력자들이 보여준 명승부에서 우승팀은 '유제이&유윤지'였으며, 캐스팅오디션에 진출하였습니다. 그리고, 모두에게 충격인 이시은의 탈락! 북받치는 감정에 잠시 머뭇거리는 이시은은 끝까지 미소를 잃지 않으려고 애쓰는 모습이 안타까웠습니다.

 

 

왠만해선 소화해내기 힘든 최고난도의 선곡!

 

[K팝스타5] '발라당' 주미연 이시은 - 혼자하는 사랑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