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배우 현빈이 결국 1인 기획사를 설립, 새로운 출발을 알릴 전망입니다.
2015년 전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현빈은 다수의 소속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지만, 현빈은 거취 문제를 놓고 고심 끝에 신중한 결정을 내렸습니다.
15일 업계에 의하면 배우 현빈은 연기스승이자 멘토로 알려진 굴지의 연기 아카데미 '건택사단'의 강건택 대표와 손잡았으며, 현빈과 강건택 대표의 의리는 언론매체에 의해 이미 한차례 알려진 바 있습니다.
현빈은 군인 신분이던 지난 2012년 12월 상병 진급 휴가 당시 강건택 대표와 가장 먼저 만난 모습이 언론 매체에 의해 보도되었습니다. 실제로 현빈은 휴가 중 틈이 나면 압구정에 위치한 '건택사단'을 방문했으며, 이곳은 자신의 연기 멘토인 강건택이 운영하는 연기학원입니다. 현빈은 배우를 꿈꾸는 후배들의 모습을 보며 연기에 대한 갈증을 대신 풀었습니다..
또한 강건택 대표가 다수의 신인 배우들을 배출하고 '연예계 마당발'로 불리우며 배우들과의 친분도 두터운 만큼 현빈 외에 또 다른 배우의 추가 영입에도 가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되었습니다.
한편, 현빈은 블록버스터 영화 '공조(감독 윤제균)'를 통해서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습니다.
건택사단 강건택 / 고등학교 연극반 선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