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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0일 방송되는 MBC '시사매거진2580'에서 마트 삼겹살 속에 숨겨진 진실을 밝혔습니다.

 

최근 3년동안 롯데마트에 돼지고기를 공급해온 축산업자 윤형철 사장은 '삼겹살데이'뿐만 아니라 모든 행사가 없어지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연 매출 600억원이던 회사가 롯데마트와 3년동안 거래하는 동안 롯데 측의 이른바 '갑질' 횡포에 100억을 손해봤다고 주장했습니다.

 

윤형철 사장은 롯데마트 측이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의 헐값에 고기를 납품하도록 강요했고, '삼겹살데이' 등 각종 행사 때는 더욱 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고기를 썰고 포장하는 비용마저도 자신들에게 떠넘겼고, 때마다 마트 담당자들에게 술 접대 등 금품과 향응도 제공해야 했다고 밝혔습니다.

 

카드 행사 판족비와 컨설팅비까지 팔면 팔수록 손해만 커지는 이상한 납품구조에 윤형철 사장은 "협력 업체가 아니라 노예 업체였던 거 같다. 3년동안 거래하면서 파산 직전이다"라고 눈물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수백억 사기 논란에 휩싸인 스베누와 과거 각막 수술로 '느낌표'에 출연했던 엄마와 종건이의 세상살이를 살펴보았습니다.

 

 

롯데마트 삼겹살 대 축제 100g 98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