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2 해병대 수색대대 달콤살벌 로보캅 교관 이정구 상사
뇌관이 터질 듯한 목소리의 소유자, '전설의 로보캅' 교관 이정구(나이 40세) 상사는 "가치 있는 것들을 좋아한다"라고 말했고, 이어 타협이라고는 모르는 로보캅교관은 "행정관은 보석을 좋아한다. 아주 아름다운 금을 좋아하는데, 내가 좋아하는 금은 여러분과 함께 하는 바로 지금!"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바다를 육지처럼!' 전투수영에 대해서 해병 수색대대는 대한민국 1%라고 강조한 이정구 행정관은 "대한민국 1%로서 전투수영하면서 체력은 1%만 소모한다!"라며 의지를 불태우는 전설의 명연설을 했습니다.
한편, 해병대 전설의 교관으로 유명한 이정구 상사는 지난 2001년 KBS '인간극장' 해병대 편에 출연해 칼 같은 제식과 공포스러운 훈육 스타일로 로보캅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이정구 교관은 이미 해병대 교관들 사이에서도 전설로 불리는 인물입니다.
두 얼굴의 로보캅 이정구 행정관과의 앞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