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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5 팀미션 쇼케이스 - 이수정 정진우를 뛰어넘는 남녀 듀엣 탄생?

순수한 감성의 맑은 목소리 김영은(18)과 마음을 깊게 울리는 중저음 서경덕(19)은 기대되는 발라드 최강자 두 남녀의 만남이었습니다.

 

김영은은 서경덕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 "발라드를 하고 싶은데 저랑 잘 어울리는 톤을 찾다 보니까 오빠를 선택하게 된 것 같아요"라고 말했고, '충남 예산의 딸'과 '전남 순천의 아들' 발라드 대표 남녀 듀엣의 탄생이었습니다.

 

김영은과 서경덕의 팀 이름은 '영덕대게'였으며, 어색한 첫 만남을 가진 두 사람은 케이윌의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를 선곡했습니다.

 

김영은은 "제일 걱정 되는 건 사랑 노래에 대한 감정이입이 안 되면 들으시는 분들도 느껴지실 테니까 그 부분이 제일 걱정돼요"라고 밝혔습니다.

 

 

때려 맞추는 건 아니잖아요! 감정이

 

 

심사위원 박진영은 "사랑하는 감정이 안 느껴지면 듀엣을 안 해야 돼요! 서로 절절하게 사랑하는 느낌이 전혀 없어요. 남녀 듀엣이 사랑 노래를 부르면 그 감정을 어떻게 숨길 수 있겠어요? 다 티 나요! 노래뿐 아니라 온몸의 작음 움직임에도 감정이 담겨야.. 노래라는 게 연기예요! 제일 중요한 건 실제상황처럼 들리게 하느냐, 못 하느냐~ 실제 상황처럼 들리지 않았어요!"라며 예상외의 혹평을 했습니다.

 

심사위원 양현석은 "'널 사랑한다'는 가사를 '넌 누구세요?'로 바꿨으면 진짜 잘 불렀을 것 같아요. 연인이 아닌 처음 보는 사람들 같았다! 남은 시간동안 둘이서 감정몰입에 집중해야 할 것 같아요"라고 심사평을 밝혔습니다.

 

유희열 심사위원은 "한가지 좋은 점은 영은 양의 톤이 저는 정말 좋아요. 목소리의 매력으로 보면 가장 이상적인 남녀 듀엣 보컬리스트! 선곡과 둘의 조합에 대해서 심사위원들끼리 심각하게 고민해 보겠습니다"라며 기대주였던 두 사람에 대한 냉정한 평가를 했습니다.

 

 

기대되는 발라드 최강자 두 남녀의 만남!

 

[K팝스타5] '영덕대게' 김영은 서경덕 - 그립고 그립고 그립다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