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조영구아내 신재은은 최근 녹화가 진행된 EBS '고수다'에서 로이킴과 사촌 사이인 것을 처음 밝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신재은은 '개천에서 용난다. 안난다?!'를 주제로 토크를 펼치며 엄친아 얘기를 하던 중 "주변에 있는 엄친아 중에 생각나는 사람이 사촌동생인 로이킴"이라고 밝혔습니다.
가수 로이킴은 '장수막걸리'로 유명한 서울탁주 김홍택 회장의 아들이며, 현재 미국의 명문 조지타운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 중이기도 합니다. 이같은 스펙때문에 데뷔 당시부터 '엄친아' 가수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로이킴 사촌 누나 신재은의 스펙 역시 만만치 않은데, 신재은은 연세대학교 서울캠퍼스 영어영문학과 출신으로 2005년 현대홈쇼핑 쇼핑호스트로 방송계에 데뷔했습니다.
한편, 로이킴 소속사 CJ E&M 관계자는 "로이킴이 신재은과 친척관계가 맞다. 로이킴이 신재은과의 관계에 대해 일부러 숨긴 것은 아니다. 다만 개인적인 일이기 때문에 알리지 않았을 뿐이다" 입장을 밝혔습니다.
신재은 로이킴 알고 보니 사촌지간 '스펙 끝판왕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