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5 팀미션 쇼케이스! - 랭킹오디션 1,2위의 만남 유제이(15) 유윤지(17)
막강 여성듀오 '투유'는 'K팝스타 최고의 무대' 극찬 랭킹 오디션 1위 유제이와 풍부한 성량과 그루브 랭킹오디션 2위 유윤지의 팀입니다.
팀 '투유' 유제이는 "(윤지 언니) 목소리 좋아서 3라운드 같이 팀 미션 하고 싶었어요"라고 말했고, 유윤지는 "같은 조를 해봐서 (제이가) 얼마나 노래를 잘하는 친구인지 알고 있어서 스티커 붙여줬을 때 엄청 기분 좋았어요"라고 밝혔습니다.
두 사람의 마음을 확 사로잡은 곡은 아델의 'Hello'였으며, 아델의 정규 3집으로 현재 빌보드 차트 9주째 1위곡입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가장 핫한 노래 아델의 'Hello'에 대해서 유윤지는 "무리가 되더라도 꼭 한번 불러보고 싶었다"라고 말했지만, 쇼케이스까지 단 3일 터무니없이 부족한 시간이었습니다.
팀 '투유'는 아델의 'Hello'를 선곡했으며, 차분하게 가사를 떠올리며 감정을 실어 열창했습니다.
심사위원들의 기대된다는 말이 거듭될수록
심사위원 유희열은 "보컬만큼은 참가자들 중 1,2등! 근데 자신감은 뒤에서 1,2등!"라며 예상치 못했던 반전 심사평을 밝혔습니다.
양현석 심사위원은 "무대 위에서 관객들과 교감할 줄 알아야~ 무대 위에서 노래하는 나의 자세를 봐라! 손이라도 한번 올라와야 하는데 유일하게 한게 유윤지 양이 노래부르다가 자기도 모르게 배를 한번 딱 친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함께 화음을 넣을 땐 서로
마주 보며 호흡해야"라고 심사평을 말했습니다.
심사위원 박진영은 "진짜 실망스러운데~ 보컬에 약점이 없어요. 심지어 자기 스타일까지 있어. 근데 왜 저러지?"라고 말했고, 이어 "우리가 꿈꾸는 가수는 노래를 향한 간절함을 무대 위에서 다 쏟아내는 열정! 제이 양의 열정이 느껴지지 않아요. 제이 양이 이번 시즌 재능으로 1위예요. 그러나 가장 중요한 열정이 느껴지지 않는다. 타고난 재능이 아닌 열정이 스타를 만든다"라고 심사평을 밝혔습니다.
보컬만큼은 참가자들 중 1,2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