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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멋진 산과 바다가 지척에 '무의도 호룡곡산'

무의도는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영종도에서 연륙도로를 따라 잠진도선착장으로 가서 배를 타면 10분만에 닿으며, 섬 한가운데 서해 알프스로 불리는 아름다운 호룡곡산과 국사봉이 은빛 물결 일렁이는 바다를 내려다보며 솟아 있습니다. 백사장이 넓게 펼쳐진 하나개해변은 겨울바다의 낭만을 만끽하기에 부족함이 없습니다.

 

한강 발원지를 찾는 새해 첫여행 '태백 검룡소'
강원도 태백 검룡소는 한강의 발원지이며, 검룡소는 바닥이 훤히 보일 정도로 맑은 샘입니다. 검룡소 아래로는 너비 1~2미터로 파인 암반을 따라 20여 미터를 흐르는 와폭이 있으며, '용틀임폭포'라고도 부르는데 용이 돼 승천하려는 이무기가 몸부림 친 자국이라는 전설도 깃들어 있습니다. 태백시에서는 아울러 낙동강 발원지인 황지연못, 석탄도시 태백의 옛 모습을 살펴볼 수 있는 철암역두, 고생대 전문박물관인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 태백산 등을 함께 여행할 수 있습니다.

 

 

새각오 다지는 신년여행지 '여기' 꼭 가봐야

 

 

파란 바다, 희망을 가슴에 품다 '영덕 블루로드'

부산에서 강원도 고성에 이르는 688km의 해파랑길 가운데 영덕 구간이며, 영덕 가장 아래쪽인 대게누리공원에서 강구항, 축산항을 거쳐 고래불해수욕장까지 약 64.6km 해안길이 이어집니다. 드라이브 명소이기도 하지만, 바다를 끼고 걸을 수 있는 트레킹코스도 있으며, 자동차로 빠르게 지나칠 때는 미처 보지 못했던 아름다움도 발견합니다.

 

신선이 돼 바라보는 아름다운 풍경 '해남 도솔암'

땅끝마을로 불리는 해남은 부드러운 능선을 가진 두륜산과 하늘을 뚫을 정도로 기암이 우뚝 솟은 달마산을 동시에 품고 있습니다. 특히 도솔암은 암자로 가는 중간 즈음 완도 주변 일출과 도솔암을 배경으로 떨어지는 일몰이 아름다운 곳이다. 해남의 너른 들녘과 다도해의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풍경은 도솔암만의 특별한 선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