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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순 복령 재배자 최남용 (갈데까지가보자 화순 복령 최남용)
1. 전화번호: 010-3604-6865

 

12월 22일 채널A 갈 데까지 가보자 '나무를 사랑한 복령왕, 최남용' 편

땅속에서 자란다는 복물 복령에 대해서 '산을 사랑한 화순의 백전노장' 최남용은 "사람 몸에 좋고, 여러가지로 좋은 겁니다. 이 버섯이 복령버섯이라는 거예요"라고 말했고, 복령버섯 효능은 이뇨작용과 소화기에 좋아 궤양을 예방하고 건위작용을 하여 위장염에도 쓰이며 진정효과가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김오곤 한의사는 "복령은 소나무 뿌리에서 나오는 건데.."라고 말했고, 이에 최남용은 "소나무 뿌리에서 나오는 건 맞습니다만 소나무 뿌리에서 나온 건 자연산이고, 이것은 나무를 잘라서 여기에 종균울 넣어 제가 재배를 하고 있습니다"라고 복령 재배에 대해서 밝혔습니다.

현재 자연산 복령은 1kg 당 8만원 가량합니다.

 

김오곤 한의사는 "복령! 우리가 한약재로 맨날 보는게 복령이에요. 그런데 다 말리고 잘려져 있는 것만 들어오거든요. 그런데 실제로 소나무에서 딱 이렇게 복령이 혹처럼 나와 있는 건 처음 봤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산을 사랑한 화순의 백전노장 최남용(75)

 

 

복령 재배법에 대해서 '늦깍이 임업인' 최남용은 "나무를 처음 베었을 때는 수분이 80% 정도 있는데 50%~60% 로 낮추기 위해 야적을 해 두면 바람이 불어서 건조가 됩니다"라며 복령이 자랄 소나무는 바람과 햇볕에 잘 쐬는게 필수였습니다.

 

복령 노지 재배의 핵심은 흙에 있었으며, 최남용은 "마사토는 입자가 굵어서 배수 처리도 잘 되고 이 안에서 공기소통이 잘 되어 버섯도 크면서 공기도 마시고 숨을 쉬고 배수 처리도 잘 되고 그렇기 대문에 마사토가 제일 재배에 중요한 요건을 가지고 있어요"라고 설명했습니다.

 

최남용은 "이렇게 땅을 파서 나무를 안정시키고 복령버섯종균을 소나무 옆구리에 부착, 제일 중요한 것은 소나무와 종균 사이타 떠 있어 버리면 활착이 안 돼. 이렇게 붙여 놓으면 균하고 나무가 활착이 된다. 여기에 한 15cm 흙을 쌓아 버리면 이 작업은 끝나는 거야"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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