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집밥 백선생' 백종원 초간단 잔치국수 레시피 3단계는 '양념장 만들기 -> 면 삶기 -> 육수 내기' 이며, 아래 잔치국수 레시피 단계별로 만들어 보세요.
<백종원 잔치국수 레시피 1단계 양념장만들기>
양념장은 고추는 굵직하게 썰어 양념장이자 고명 느낌으로 쪽파도 큼직하게 썰어 고추와 파의 비율은 1:3입니다. 간마늘은 고추와 파 합친 것의 1/10을 넣습니다. 이어 굵은 고춧가루와 설탕은 조금만, 다진 깨도 두 숟가락 반을 넣습니다. 이어 진간장과 국간장을 적절히 배합해서 넣습니다. 물을 부어 양념장을 부드럽게 만들고, 참기름은 듬뿍 넣어 마무리합니다. 백종원은 참기름을 많이 넣는 것에 대해서 "양념장은 참기름 맛이여!"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백선생 양념장 포인트는 간장을 마지막에 넣어 간 조절하는 것입니다.
백선생 백종원은 "육수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주려고 양념장을 한 거고 물에 양념장만 풀어 먹어도 맛있는 국수다. 처음 시작만 양념장만 있어도 된다는 걸 알려주고 싶었던 거예요"라고 설명했습니다.
윤상은 "집에서 하는 잔치국수는 일이 많은 음식 중의 하나라고 얘기를 들어서 선입견이 있었는데 오늘 완전히 깨진거죠! 라면만큼 쉽고 라면보다 건강한 최고의 잔치국수 비법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박정철은 "잔치국수만 하더라도 육수 따로 내고 고명도 이것저것 만들어서 따로 '아, 어렵겠다'라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그냥 좋아하는 채소만으로 채소육수 맛을 내는데 정말 간단하잖아요. 야~ 저러니까 백선생이구나"라며 명불허전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백선생 양념장 비법 대공개
<백종원 잔치국수 레시피 2단계 면삶기>
국수의 양 측정 방법은 손으로 쥐어서 500원 사이즈가 1인분입니다. 이어 종이컵에 차가운 물 한컵을 준비합니다. 소면을 꺼내는 기막힌 타이밍은 면을 넣어 넘칠 듯 끓어 오를 때 종이컵으로 찬물 반컵을 넣고 휘저어 줍니다. 또 다시 끓어 오르면 나머지 찬물 반컵을 붓고 휘저은 다음 다시 끓어 오르면 꺼냅니다. 중간 중간에 찬물을 넣어주는 이유는 면이 탱글탱글해지기 때문입니다.
이어 끓어 오른 면을 빈 볼에 채를 이용해 덜어내고 찬물에 넣고 가운데 면은 뜨거운 상태이기 때문에 젓가락으로 바로 휘저어 줍니다. 그리고, 면에 붙은 전분을 싹싹 빼낸다는 느낌으로 빡빡 문지른 후 채에 놓고 물기 쫙 빼줍니다.
면에 붙은 전분을 싹싹 빼낸다는 느낌
<백종원 잔치국수 레시피 3단계 육수 내기>
잔치국수 육수는 맹물에 국간장과 진간장을 반반 첨가해서 간을 조절하고, 육수에 소금 반스푼을 넣습니다. 양파, 당근, 호박, 버섯 등 썬 채소를 육수에 넣고 채소육수를 만듭니다. 이어 계란을 풀어서 넣어주면 됩니다.
초간단 채소 육수의 맛에 대해서 김구라는 "음~ 채소국물 좋아"라고 말했고, 윤상은 "채소 육수 엄청 깔끔한데.. 고소한 맛이 확 깊어졌어요!"라고 평가했습니다.
육수가 두려운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