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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수트 외질  (Mesut Özil)
- 출생: 1988년 10월 15일 (만 27세), 독일
- 신체: 183cm, 76kg
- 소속팀: 아스널 FC 미드필더(MF) No 11
- 데뷔: 2006년 'FC 샬케 04' 입단

 

12월 22일 메수트 외질(터키계 이민 3세)은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선발 출전해 팀의 2-1 승리를 견인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메수트 외질의 '도움 중독'은 여전했습니다. 외질은 전반 33분, 전반 46분에 시오 월콧과 올리비에 지루에게 송곳 같은 패스를 찔러 넣으며 득점을 도왔습니다.

 

'스타들이 즐비한 전차군단 독일 에이스' 빅4 경쟁조차 버거웠던 아스날을 순식간에 프리미어리그 우승후보로 바꾼 주인공 메수트 외질은 올 시즌 통틀어 90%에 가까운 정밀한 패스 성공률을 선보인 외질은 15호 도움 달성으로 EPL 최다 도움 선두 자리도 굳게 지켰습니다. 외질의 활약으로 인해서 소속 팀 아스널은 EPL 전체 패스 성공률 부문에서 1위(85%)를 랭크했습니다.

 

현재 외질은 특별한 기록 달성도 눈앞에 앞두고 있습니다. 외질은 지난 2009/2010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베르더 브레멘에서 17도움으로 도움왕에 올랐습니다. 이후 2011/2012시즌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에서도 17도움으로 도움왕에 등극했으며, 만약 이번 시즌까지 도움왕에 오른다면 '유럽 3대 리그 도움왕'라는 이색적인 영예를 안게 됩니다.

 

또한, EPL 최다 도움 기록도 머지않았습니다. 현재 EPL 최다 도움 보유자는 같은 팀 출신 티에리 앙리인데, 앙리는 2002/2003시즌 20개 도움을 달성해 역대 EPL 최다 도움왕에 등극했습니다. 현재 외질은 앙리의 기록에 5개의 도움만 남겨두고 있는 상태입니다.

 

한편, 올 초 무릎 부상으로 약 4개월의 재활을 거친 외질은 '벌크업'에 성공했으며, 공을 소유하고 위치를 잡는 능력이 자연스레 향상되었습니다. 외질은 수비수를 등지거나, 드리블을 전환할 때 힘에서 쉽게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몸싸움에 우위를 점하다보니 외질 특유의 정교한 패스도 빛났습니다.

 

스페인 언론에 의하면 아스널과 외질의 계약기간은 5년이며, 이적료는 4500만유로(한화 약 652억원), 기타 수당은 460만유로(한화 약 67억원)입니다. 아스널에서 외질은 850만유로(한화 약 124억원)에 달하는 연봉을 받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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