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9일 한 매체에 의하면 원빈(77년생) 아내 이나영(79년생)은 최근 서울 강남의 한 병원에서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이나영 측은 "이나영이 아들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 이나영과 원빈은 아들의 탄생에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나영 측근은 "가족과 함께 산후조리를 하고 싶어한다. 많은 말을 드릴 수 없어 송구스럽다.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원빈 이나영은 지난 5월 30일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렸으며, 결혼 당시 2세 계획에 대해서 "결혼 이후엔 되도록이면 빨리 2세 소식을 기다릴 것이다. 현재 이나영은 임신을 하지 않았다"며 혼전임신설을 부인한 바 있습니다.
한편 원빈 이나영은 지난 2012년부터 교제를 시작, 3년 가까이 사랑을 이어오다 지난 5월 30일 원빈의 고향인 강원도 정선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어 8월 이나영 임신 소식을 전했습니다.
원빈·이나영 '산후조리 in 정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