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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박사' T포켓파이M "LTE 데이터에 보조배터리까지"

최근 휴대용 무선모뎀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는 제품으로 SK텔레콤이 출시한 'T포켓파이M'입니다. 이 제품은 LTE 무선인터넷 모뎀 기능을 제공하는 동시에 바닥난 스마트폰 배터리에 수혈까지 해주는 보조배터리 기능을 겸비한 만물박사로 통합니다.

 

'T포켓파이M'은 지난 7월 출시된 'T포켓파이'의 2세대 버전입니다. '포켓파이'는 주머니를 뜻하는 포켓(Pocket)과 와이파이(Wi-Fi)를 결합한 이름이며, 주머니에서 와이파이를 언제든 꺼내 쓸 수 있다는 편리성을 강조했습니다.

 

이 제품은 LTE 신호를 와이파이로 변환해 스마트폰과 노트북PC, 태블릿 등 다양한 디바이스에 무선인터넷을 제공하며, 속도는 10Mbps 수준입니다. 2800mAh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되어 8~9시간 사용은 거뜬하며, 'T포켓파이M'에 동시 연결 가능한 디바이스는 10대입니다. 또한 추가배터리도 함께 제공되기 때문에 사용시간에 대한 부담이 적고, 전작에 1800mAh 용량의 배터리가 들어갔다는 점을 고려하면 배터리 기능이 대폭 강화되었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T포켓파이란?

 

 

사실상 2800mAh 용량으로 무선인터넷도 마음껏 쓰고 스마트폰 배터리도 100% 완충하는 건 어렵지만, 바닥난 스마트폰 배터리로 인해 전원이 꺼지는 불상사를 막을 수 있다는 점은 매력요소로 볼 수 있습니다.

 

SK텔레콤은 'T포켓파이M' 디자인에 있어서도 많은 변화를 꾀했는데, IPTV 셋톱박스를 축소해 놓은 듯한 투박한 'T포켓파이' 디자인에서 슬림하고 세련된 제품으로 탈바꿈했습니다. 특히 가죽 느낌의 파우치는 고급스러움을 강조합니다.

 

'T포켓파이M' 전용요금제는 'T포켓파이10'(월 1만 6500원·부가세포함)과 'T포켓파이20'(월 2만 2500원·부가세포함) 등으로 제공되는 데이터는 각각 10GB, 20GB입니다. 기본 제공량 소진 후에는 200Kbps 속도로 무제한 이용 가능하며, 검색하는 정도라면 불편함없이 사용할 수 있는 속도입니다. 단말기 출고가는 15만 8400원이며, 공시지원금 12만 1000원과 추가지원금 1만 8100원을 받아 총 1만 9300원에 구입 가능합니다. 올해까지 'T포켓파이M'을 구입하는 이용자는 개통월 기준으로 3개월간 매달 3GB의 데이터를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한번 충전으로 최대 10시간 사용

 

 

한편, 해외여행시 데이터 로밍은 신청이 간편하고,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요금이 비싸고, 일정 데이터를 사용하면 데이터 속도가 느려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포켓와이파이는 가격이 저렴하고, LTE 급의 속도와 함께 최대 10명이 동시 접속을 해 사용할 수 있으며, 혼자보다 여럿이 사용하면 가격이 훨씬 저렴해집니다. 하루 평균 1GB를 초과할 경우 속도가 늦어지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현지 유심은 파격적인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속도는 포켓와이파이처럼 LTE 급입니다. 그러나 현지 유심의 사용으로 현지 임시 전화번호를 부여받게 되며, 현지 공항에서 신청하기 때문에 간단한 언어 소통을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