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에서는 '서산 칼공주'와 '하남 한방녀'의 대결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하남 한방녀'의 제보자로 출연한 남성은 "내가 이 분의 '짤방(사진)'을 SNS에 올려서 이분이 인기인이 되었다. 요즘은 연락이 잘 안된다"고 밝혀 주위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무대에 등장한 '하남 한방녀'는 바로 노래 '백세인생'으로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가수 이애란(63년생)이었습니다. 이애란은 "'하남 한방녀' 이애란이라고 전해라~"고 노래로 소개를 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애란은 "이렇게 큰 무대는 처음이다. 요즘 행사비가 6배나 올라 기쁘다. 첫 앨범 실패 후 진 빚을 갚고 있는 중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애란은 '노래가 빵 떴다고 실감하냐'는 질문에 "요즘 실감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이애란은 "고속도로 휴게소마다 울려 퍼진다. 고속도로 차트 1위를 하고 있어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013년 발표 당시 원래 가사는 100세까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