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5일 KBS 측은 "현재까지 (이윤석의) 하차 관련하여 논의된 바 없다"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9일 이윤석은 종합편성채널 TV조선 '강적들'에 출연하여 '새정치민주연합 내부갈등'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자신이 야권을 지지하지 않는 이유로 "전라도당이나 친노당이라는 느낌이 있다. 저처럼 정치에 별로 관심이 없었던 사람들은 기존 정치인이 싫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접한 일부 시청자들은 이윤석의 발언에 불쾌감을 표현했으며, 일각에서는 이윤석이 현재 출연 중인 KBS1 '역사저널 그날' 하차를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최근의 야당 발언 논란으로 과거 발언까지 모조리 도마에 오른 이윤석을 향한 시청자들의 하차 요구 목소리가 만만치 않습니다.
종편채널에서의 하차가 아닌 KBS 1TV 역사 프로그램 '역사저널, 그날'에서의 하차요구입니다. 이윤석의 그릇된 역사인식과 편향된 정치시각이 역사를 다루고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의 패널로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이윤석 "'전라도당'이나 '친노당'이라는 느낌이 있어요"